5천만의 자존심을 뭉갠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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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의 자존심을 뭉갠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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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동침을 하며, 적에게 물자를 대어 주어 적이 개발한 무기로 우리를 죽이도록 만든 매국노들

▲ ⓒ뉴스타운

14일 대통령 문재인과 중공 시진핑의 회담을 몇 시간 앞두고 중국 공안들이 대통령을 동행 취재하던 한국 기자를 집단 구타하는 황당무계한 사태가 발생하였다. 국빈은커녕 쓰레기로 취급하였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문재인은 어렵게 시황제를 알현하는 자리라서 회담 내내 입도 뻥긋하지 않았다.

한국 대통령은 무슨 죽을죄를 지어 중국에게 저렇게 쩔쩔 매는 것일까? 영혼 없는 본인의 자존심이 문제가 아니라 일국의 수장 자격으로 5천만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다는 것이다. 국빈의 자격으로 이웃 나라를 방문하였는데 아무에게도 영접 받지 못하다가 다음날 대통령 수행기자까지 개 맞듯이 맞고 구둣발에 짓밟혀도 ‘감사하다’고 읍소하였다.

적과 동맹도 구분 못하고 아부 떠는 한국이라는 창녀 같은 나라와, 누구의 의도에서든 일단 국빈으로 갔는데 영접도 하지 않고 오히려 폭행을 하는 개망나니 중국이라는 나라, 국격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이 두 나라를 세상의 이목은 동양의 양아치들로 볼 것이다. 그 중에서도 “한국이라는 나라, 참 밥 맛 떨어진다.” 할지 모른다.

하지만 문재인은 인민대회당의 정상회담에서 “국빈으로 초대해 주고, 따뜻하게 환대해 준 시 주석과 중국정부 그리고 중국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하였다. 평소 숭배하는 중국 공산당에 대한 그의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의 소리일 것이다. 문재인이 이날 확대 회담에서 나온 발언 중에서 잡다한 소리 빼고 핵심만 추려보면

“나는 지금까지의 만남을 통해 시 주석이 말과 행동에서 매우 진정성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라는 믿음을 가지게 됐다”

“나는 개인은 물론 국가 간의 관계에서도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양 정상 간의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차분하게 양국 간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반을 단단하게 하고 싶다”

“지난 19차 당 대회에서 시 주석이 민주적인 리더십과 함께,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태환경 발전과 같은 가치를 제시한 것을 보면서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을 잘 느낄 수 있었다.”

“이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저의 정치철학과 ‘국민이 주인인 정부’라는 우리 정부의 국정목표와도 통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새빨간 거짓말들을 줄줄이 늘어놓았다.

그 전에 외교부 장관 강경화를 중국에 보내어 합의 한 3불합의는 어떤가.

◇ 한국에 배치된 사드가 중국의 전략적 안보 이익을 훼손하지 않을 것이며 추가 배치도 고려하지 않는다. ◇ 한국은 미국 MD(Missile Defense-미사일 방어)체계에 가입 안 한다. ◇ 한․미․일 안보협력을 한미일 군사협력(군사동맹)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의 이번 방중과 3불합의를 보면 조선조 518년과 대한민국 72년에 걸쳐 600여년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의 집대성을 보여 준다 할 것이다. 이완용을 두고 친일파, 매국노라고 그리도 입에 올리는데, 친일파라 하면 일왕의 영전에 몰래 절하고 반 강제로 황금어장 독도 수역을 일본에 떼 내어 준 김대중만 한 친일파가 어디 또 있었겠나.

매국노라면, 적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동맹의 공격을 저지하고, 적국을 찾아다니며 알현하고 굽신거리면서, 일일이 적의 편을 들고, 적과 동침을 하며, 적에게 물자를 대어 주어 적이 개발한 무기로 우리를 죽이도록 만든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만한 친북, 친중 매국노가 또 어디 있었단 말인가? 그야말로 이완용이 분해서 가슴을 칠 것이다.

글: 대한민국 대청소 500만 야전군 Ever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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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2017-12-17 19:19:13
속 시원한 기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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