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요리사 이찬오가 대마 혐의로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JTBC는 이찬오가 대마류 흡연 및 밀수입 혐의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 대중을 충격에 빠뜨렸다.

앞서 밀수입으로 적발된 이찬오는 이를 강력히 부인했으나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고, 이에 마약 흡연을 인정했으나 일부 밀수입 혐의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약 혐의로 세간을 충격에 빠뜨린 이찬오는 스타 셰프로 각종 방송에 출연, 대중에 인지도를 쌓으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이찬오는 방송인 김새롬과 짧은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지난해 갑작스러운 이혼을 발표하며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이혼과 함께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서며 비난 여론에 휩싸였던 이찬오.

바르고 순수한 이미지로 방송 활동을 이어오던 이찬오의 충격적 이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과거 김새롬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폭로한 이찬오의 거짓말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당시 이찬오는 MC 이영자의 "여자를 많이 안 만났느냐"라는 말에 어색한 웃음을 지었고, 이에 김새롬은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거의 모태솔로라고 말했는데 과거가 계속 나오더라"라고 이찬오의 거짓을 폭로했다.

한편 대마 혐의로 체포된 이찬오의 소식에 대중들은 강한 배신감을 표하며 비난 여론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