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지역 대학생 연합 광고동아리 애드피아(ADPIA)가 22번째 광고제 "이건 책.임"을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홍대 갤러리 We.An(위안)에서 개최한다.
이번 광고제의 주제는 '우리가 짊어진 책임'이다.
애드피아는 1992년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약 1,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대학생 연합광고동아리다. 애드피아는 최근까지도 마이크로소프트, 현대백화점, KT 등 굴지의 기업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우리가 짊어진 책임'을 주제로 한 이번 광고제는 마치 한 권의 책처럼 꾸며진다.
이인성 애드피아 광고제 단장은 "관람객은 전시장에 설치된 작품을 보는 동시에 한 권의 책을 보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것"이라며, "광고제를 통해 자신이 짊어진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참여자들이 작품을 단순히 관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품의 상황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제작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애드피아 22번째 광고제는 각각의 전시 작품이 단순하게 독립적으로 구성되지 않고 '책임'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더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한편 애드피아 광고제 "이건 책.임"의 관람시간은 금, 토, 일 10시~18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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