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왔고 총격을 가한 영상이 이번에 유엔사에서 공개한 CCTV를 통해 명백하게 밝혀졌다. 이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자 도발행위로 유엔사와 국방부는 강력 항의했다.
한편 이번에 판문점 공동경비 구역을 지프차를 타고 탈북하는 귀순병사의 모습이 유엔사 CCTV를 통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다” “같은 민족 같은 민족하는 북한이 같은 민족 병사에게 총질하는 기막힌 장면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귀순병사는 탈출과정에서 복부와 어깨 팔 등에 총상을 받아 중태로 사경을 헤메다 이국종 외상치료 전문의의 헌신적인 수술과 배려로 의식을 회복했다.
깨어난 귀순병사는 운전병으로 밝혀졌고 담당의사는 “현빈처럼 잘생겼다”고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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