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떼처럼 대한민국 뜯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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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떼처럼 대한민국 뜯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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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에 의지한 돈 잡아먹는 난장판의 삽질

▲ ⓒ뉴스타운

날씨가 추워지고 연말이 다가오면 대한민국 도로가 공사판이 되던 시절이 있었다. 멀쩡한 보도블럭을 뜯어내어 다시 보도블럭을 깔고, 수도관 공사로 파헤쳐졌다가 엊그제 메워진 아스팔트 도로가 이번에는 하수관 공사를 한답시고 파헤쳐진다. 겨울만 되면 도로가 공사판으로 바뀌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관공서 부처마다 1년 예산이 배정되는데 그 예산을 다 쓰지 못하게 되면 예산을 반납해야 된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예산을 반납한 부처에서는 다음해 예산 배정 때 반납한 예산만큼 예상 배정이 삭감된다. 그러기 때문에 각 부처에서는 연말이 되면 남은 예산을 억지로 소진하기 위하여 '삽질'에 매진하게 된 것이었다.

지금은 이런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몇 년 전까지는 차도에서는 굴착 공사가 벌어지고 인도에서는 보도블럭 교체공사가 한꺼번에 벌어지는 난장판 모습을 왕왕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이런 폐단을 없애기 위하여 도로 개설이나 확장 시에는 상하수도 관이나 우수관 등을 한꺼번에 매설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5.18에서도 황당한 '삽질'이 벌어지고 있다. 5.18폭동 당시의 암매장 유해를 발굴한다면서 전라도 곳곳에서 땅을 파헤치고 있는 것이다. 파고 또 파도 너무나 당연하게 발견된 유해는 없다. 유해가 있을 거라는 확실한 증거도 없다. 단지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과, 누군가 카더라는 신빙성 없는 증언만으로 판 데 또 파는 삽질행정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야전삽으로 시체를 매장했다는 야산을 포크레인으로 파헤쳐도 유해는 없었다. 광주교도소 발굴장에서는 수도관 등 배관 4개가 나왔다. 배관은 1999년과 2003년에 매설된 배관이라고 한다. 5.18당시 시체가 매장되었다는 장소는 5.18 직전과 이후에도 이미 몇 차례 파헤쳐진 장소였던 것이다. 팠던 곳을 파고 또 파고, 실체도 없는 삽질에 혈세를 퍼붓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혈세는 5.18의 쌈짓돈인가. 증거도 없고 실체도 없는 이런 헛 삽질에 들어간 혈세는 5.18기념재단에서 배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시체가 매장되었다고 거짓 증언한 자에 대해서도 공무방해와 사기죄를 적용하여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 국민들의 혈세를 보전해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대한민국에는 5.18폭동 당시의 광주처럼 5.18유언비어가 난무하고 있다. 헬기 발포, 암매장 발굴, 책임자 처벌 등등이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이미 지난 세월동안 실체가 없는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그러나 좌익정권만 들어서면 이런 유언비어는 극성을 부린다.

왜 그런 것일까. 이유는 단 하나이다. 삽질을 하기 위해서이다. 삽질을 해야만 예산을 받을 수 있고, 삽질을 해야만 다음해에도 예산을 보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울철이 되면 도로가 공사판으로 바뀌듯, 좌익정권이 들어서면 유언비어가 퍼지고, 유언비어에 의지한 돈 잡아먹는 난장판의 삽질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것이다.

4.3폭동은 내년에 70주년을 맞는다. 좌익정권은 공산 폭동 70주년에 예산 165억 원을 책정해 놓고 있다. 바야흐로 제주도의 좌익들은 돈벼락을 맞을 팔자다. 165억 원의 거대한 예산 중에 보수단체를 위해 배려된 예산은 한 푼도 없다. 정권을 잡지 못할 때는 화해와 상생을 외치더니, 정권을 잡게 되자 화해와 상생은 개뿔, 혼자 독식할 판이다.

DJ정권이 들어섰을 때였다. 그들은 오랜 세월 야당만 하다가 정권을 잡았기에 그들은 굶주려 있었고 그들이 들어선 자리는 별천지였다. 그들은 이리떼처럼 달려들어 20조짜리 회사를 뜯어 먹었다. 대한민국에서 최고층 건물이었던 63빌딩을 소유했던 신동아 그룹은 그렇게 공중분해 되었다.

그러나 이번에 들어선 문재인 정권은 그보다 더 독한 놈들이다. 그들은 오랜 세월 굶주렸고 빨갱이 노릇을 하면서 증오에 차있었다. 그들은 패싸움에 능숙하고 시체 청소까지 마다하지 않는다. 그들은 굶주린 하이에나 떼처럼 달라붙어 GDP 1조 5천억 달러짜리 대한민국을 뜯어먹고 있다. 대한민국이 그렇게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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