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미군, 유사시 작전거점으로 전력공급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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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군, 유사시 작전거점으로 전력공급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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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북한 탄도미사일의 공격 표적되기도

▲ 미군 7함대는 거점을 둔 일본 카나가와의 요코스카 기지(横須賀 基地 神奈川, 위 사진, 로널드 레이건호)는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과 구축함 등 총 13척의 사실상의 모항이다. ⓒ뉴스타운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력 행사를 결단했을 경우, 약 4만 7천 명의 병력을 가진 주일미군은 주요 전력 공급원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는 주한 미군 및 미국령 괌(Guam)과 함께 김정은 체제의 존속을 위협하는 적의 공격을 위한 출격 거점이 된다. 북한은 탄도미사일의 표적으로 이러 지역을 삼겠다고 공언해왔다. 따라서 유사시에는 이런 전력공급원이 북한의 공격 대상이 된다.

서태평양에서 인도양까지 관할하고 있단 미군 7함대가 거점을 둔 일본 카나가와의 요코스카 기지(横須賀 基地 神奈川)는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과 구축함 등 총 13척의 사실상의 모항이다.

유사시에는 로널드 레이건 함재기의 해상기지로 동해(東海, East Sea)에 전개하며, 이지스함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비하고, 요격태세를 갖추면서 순항미사일 공격 등의 임무가 상정되고 있다.

나가사키(長崎)의 사세보 기지(佐世保 基地)는 강습상륙함(強襲揚陸艦)과 기뢰를 탐지하고 처분하는 소해함(掃海艦) 등 총 8척의 거점이다. 상륙함은 오키나와 주둔 해병대를 탑승시키고, 최전선에 파견, 상륙 작전을 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13일 보도했다.

공습의 경우 1월 미국의 최첨단 F-35B 스텔스(stealth) 전투기가 미국 밖에서는 처음 배치된 이와쿠니 기지 등에서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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