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의 친구가 되려 노력, 언젠가 실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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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의 친구가 되려 노력, 언젠가 실현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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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대북 제재 수위 높이겠다고 말했다”고 전해

▲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참석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마치고,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3 정상회의에 참석을 끝으로 취임 후 최초로 아시아 5개국 순방을 마친다. ⓒ뉴스타운

베트남 수도 하노이를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국무위원장)에 대해 ”나는 그의 친구가 되려고 노력한다. 언젠가 그것이 실현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는 결코 김정은이 키가 작고 뚱뚱하다고 하지 않을 것인데, 김정은은 왜 나를 ‘늙었다’고 모욕하느냐?”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어쩌겠어, 나는 그의 친구가 되기 위해 이렇게 노력하는데...”라면서 “어쩌면 그런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을 강조하는 트윗글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의 비핵화를 원한다면서 대북 제재 수위를 높이겠다고 말을 했다”고 전하고, 이틀 전에 있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동을 언급하며, “위험한 북한 위기 해결을 위해 중국과 더불어 푸틴 대통령의 도움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러시아 정상이 참석한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마치고,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세안(ASEAN)+3 정상회의에 참석을 끝으로 취임 후 최초로 아시아 5개국 순방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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