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애완견 사진 올리며 피해자 욕보인 최시원 "우리 집 개는 원래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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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애완견 사진 올리며 피해자 욕보인 최시원 "우리 집 개는 원래 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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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피해자 능욕

▲ 최시원, 피해자 능욕 (사진: 최시원 SNS) ⓒ뉴스타운

사람을 물도록 반려견을 방치한 가수 최시원에게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최시원의 반려견이 지난달 30일, 이웃에 살고 있던 '한일관' 대표 김 모 씨의 다리를 물어 패혈증을 발병케 했다.

고통을 호소하던 김 씨는 지난 6일 끝내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져 세간을 탄식케 했다.

숨진 김 씨가 병마와 싸우며 사경을 헤맬 때 최시원과 그의 가족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반성하고 자중해도 모자랄 마당에 이들은 반려견의 사진을 SNS에 수차례 업로드하며 당시의 피해자이자 현재의 고인을 능욕했다.

심지어 여전히 목줄을 채우지 않은 개를 데리고 공원을 활보하는 모습의 사진을 게시하며 인면수심의 태도를 보였다.

이 가운데 최시원의 반려견이 과거에도 몇 차례 사람을 물었던 정황이 공개돼 더욱 세간의 공분을 모았다.

특히 최시원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집 개는 법이 없다. 활력이 넘치고 자기 감정을 전부 표현한다"고 밝혀 오늘날 논란의 빌미가 되고 있다.

논란이 가중되자 뒤늦게 사죄한 최시원에게 대중의 호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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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2017-10-22 17:28:12
우선 인간을 물어서 죽게만든 개는 즉가 사살하고,
최시원인가 뭔가 하는 인간도 전에 사람을 물은 적이 있는
개를 방치한 과실치사 혐의로 30년 징역형에 처해야한다

ㅇㅇ 2017-10-22 00:52:25
어쨌든 개는 제발 목줄이랑 입마개는 합시다. 개가 불편해한다는 건 알겠는데 적어도 다른 사람이나 가족, 동료, 아이들을 다치게 해서는 안되잖아요

dd 2017-10-22 00:27:39
팩트 가져와서 쓰는데 ㅂㄷㅂㄷ 하는 알밥들 지려 버렸죠?ㅋㅋ

하... 2017-10-22 00:13:41
사과문에도 개에대한 얘기는 전혀 없네요. 그 개가 이 사건 전에도 다른 사람들을 수차례 물었다는데 그 이후로도 목줄을 안하고 데리고 다녔다는게 정말..정말 무책임하네요. 그 개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은 일주일 후에도 최시원씨 여동생이 sns에 그 개와 그 개를 상품화한물건들을 홍보했다니 생각이 있는겁니까..진짜.

지린다미어 2017-10-22 00:07:46
이건 개잘못 주인잘못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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