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에서 최근 예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맞춤형 모의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면접에서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 인사총무팀, 탐앤탐스 인사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면접관 등을 초청해 학생들의 인성과 전공능력 등을 평가해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계자는 “커피, 와인, 사케, 칵테일 등 식음료에 대한 교육과 외국어 교육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배울 수 있는 관광식음료전공은 식음료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일 정도로 취업에 도움되는 실무위주 수업과 현장실습, 취업과 연계되는 전문 커리큘럼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식음료전공의 경우 실무중심 수업으로 진행되며 식음료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우수 교수진, 체계화된 커리큘럼, 최신 시설에서 학습하고 외국어 능력을 고루 갖춘 글로벌 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5성급호텔 인턴십으로 현장 실무경험을 쌓고 숭실호스피탈리티가 시험장으로 선정된 GBC(글로벌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참여하며 자격증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숭실대학교 법인으로 운영하는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을 통해 학생들의 인적성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다.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