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4(토)일에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Q52당구클럽에서 2017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 당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서울시는 전문체육으로 당구종목은 이미 채택되어 있었으나,생활체육 종목으로 2017년도에 처음으로 채택되어 "손잡고 함께 뛰겠습니다. 함께서울! 함께체육!" 슬로건으로 제1회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 당구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강동구,영등포구,광진구,금천구,노원구,성동구,강서구,송파구,구로구 총9개구가 참가신청 하였다.
경기방식은 구별 팀전(4인1팀)으로 개인전(원쿠션)+개인전(3쿠션)+복식전(3쿠션) 넉다운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되었다.
4강에는 강동구,광진구,성동구,강서구가 올라왔으며,대망의 결승전은 광진구와 강서구가 맞붙게 되었다.
결승전은 오후 4시에 시작되어 강서구가 광진구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준우승은 광진구.공동3위는 강동구,성동구의 결과로 제1회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 당구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울시장애인당구협회(SBAD) 김한배 회장은 일찍이 2009년에 실내스포츠인 당구를 통해 장애인이 사회에 참여할수 있는 통로를 만들고, 비장애인의 인식을 바꾸고자 서울시장애인당구협회(SBAD)를 창립하였는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로 년초부터 계획,준비하여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씀으로써 그 어떤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 하게 되었고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멋진 대회를 준비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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