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에나몰 중앙광장에서 YMCA, YWCA와 합동으로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동소비자 상담센터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소비자단체와 진주시가 합동으로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상담센터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일부 사업자의 부당한 가격인상, 계약불이행, 위조 상품 등 각종 소비자 기만행위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들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명절 연휴를 이용한 외부관광객들의 불만이나 피해사항을 현장에서 접수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당사자 간 합의를 돕거나, 권고를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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