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블랙리스트 때문에 개명 선택? "벼랑 끝에 선 심정이다, 언젠가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김규리, 블랙리스트 때문에 개명 선택? "벼랑 끝에 선 심정이다, 언젠가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규리

▲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뉴스타운

배우 김규리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김규리가 블랙리스트 명단에 오른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김규리는 "그 누군가가 10년 동안 내 삶 사이에서 계속 나를 왜곡했다"고 말하며 이로 인한 악플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전했다.

블랙리스트 때문에 악플과 출연 거부를 당하는 등의 상황을 겪은 김규리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벼랑 끝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며 개명을 한 이유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조금만 더 밀려가면 떨어질 것 같은 그런 순간에 개명을 선택하게 됐다"며 "언젠가는 내가 이름을 바꾼 이유를 속 시원하게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를 속속들이 얘기할 때가 아직은 오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지난 2009년 김민선에서 김규리로 개명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