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위헌적 UN 연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문재인 위헌적 UN 연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헌법 영토조항 정면위배 자유민주통일 원칙 크게 훼손

▲ ytn캡처사진 ⓒ뉴스타운

문재인이 2017.9.21 듣는 이도 별로 없어 썰렁한 UN총회장에서 읽어 내려간 연설문에서 핵 관련 ‘제재(SANCTION)’라는 단어는 4차례, 뜻도 모르고 듣고 있는 이들의 감성만 자극하는 ‘평화=PEACE'라는 낱말은 32차례나 언급했다고 한다.

문재인 한글판 연설문 전문을 읽다가 영문판 연설문에는 어떻게 표현 했는지 몰라서 궁금했지만 한글판 연설문 곳곳에서 아연실색(啞然失色)하고 경악(驚愕) 할 대목을 발견하게 되었다.

문재인은 연설문 서두를 유라시아 대륙이 시작되는 한반도와 ‘한반도 남쪽나라’ 대한민국이라고 시작함으로서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서 한다.’고 명시한 대한민국 헌법 제3조를 의도적으로 부정하는 엄청난 과오를 범했다.

또한 현직 대통령인 박근혜를 참수하여 장대 끝에 효수한 끔직한 설치물과 반(反)혁명저항세력을 무자비하게 처형하는 데 사용하는 도구인 단두대(斷頭臺)까지 만들어 놓고, 일본공산당 산하 JR총련과 중국인유학생 외인부대를 끌어들여 방화와 살인폭력을 상징하는 횃불을 들고 “청와대로 진격”을 자행한 2016.11.14 이후 ‘박근혜정권퇴진투쟁’을 평화적 촛불혁명이라고 미화 선전 강변하는 코미디를 하였다.

특히 국가보위와 헌법수호 국가계속성 유지라는 대통령으로서 기본책무를 망각하고 스스로 ‘촛불혁명대통령’을 자처함으로 국가계속성을 파괴 한 내란(內亂)주동자임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는 대목에서는 어이를 상실하고 말문이 막혔다.

문재인 UN총회연설 당시 텅텅 빈 연설장이 말해 주듯이 문재인 스스로 ‘촛불혁명정부’를 표방함으로서 문재인 정권 스스로의 합법성과 정통성조차 부정해 가면서 “대한민국은 촛불혁명(폭동) 그 힘으로 국제사회가 당면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국제사회에서는 씨알도 안 먹힐 주장을 하였다.

또한 입으로는 개도국들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겠다면서도 정작 저개발국지원 프로그램인 새마을운동지원을 중단 폐기해 놓고서 듣는 이들을 어리둥절케 하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와 함께 ‘일자리주도형 성장’, ‘사람중심 경제’등 낯선 이론(?)들을 역설하는 자기선전에 몰두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김일성 불법기습남침 6.25전쟁이 내전(內戰,CIVIL WAR)이라는 궤변을 늘어놓아 300만의 인명피해를 발생케 한 가해자이자 전범인 김일성에게 면죄부(免罪符)를 주려하는 게 아니냐는 논란을 자초하였다.

문재인은 북한의 붕괴를 바라지 않고 흡수통일이나 인위적인 통일을 추구하지 않겠다고 (연방제를 의식한 발언을) 함으로서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고 명시적으로 규정한 대한민국헌법 제4조를 심각하게 훼손하였다.

문재인은 북핵문제를 평화적 외교적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가당치도 않은 주장을 함으로서 김정은에게 핵 프로그램 완성과 고도화에 필요한 시간을 벌어 주고 김정은의 ‘휴전협정폐지 미.북한평화협정으로 대체’를 거쳐서 연방제적화통일을 달성하겠다는 야욕을 부추기는 듯 하는 행태를 보였다.

제18회 동계올림픽은 한국의 평창 독일의 뮨헨 프랑스의 안시 3개 도시가 경합 끝에 2011.7.6 평창이 개최지로 확정 된 것으로 올림픽출전 자격도 얻지 못한 북한 선수는 동계 올림픽에 참가자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북한 마식령스키장에서 분산개최를 한다든지 경기와 상관없는 미녀응원단을 받아들이겠다는 구상은 올림픽을 희화화하고 정치논리로 오염시킨다는 국제적 조소거리가 될 뿐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 80~90년대 대학가 대자보를 방불케 하는 문재인의 UN총회연설은 대한민국 헌법 제3조와 제4조를 정면으로 부정 훼손한 것이며, 이로써 문재인과 청와대 참모진의 종북(주체)사관과 시국관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2017-10-30 22:59:46
일간베스트 들어온줄 ㅎㅎ

whynot 2017-09-24 19:06:59
이것도 기사라고 쓴거야?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