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볼링을 대표하는 역사와 전통의 ‘제19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가 9월 18일 오후 2시 40분경 수원 빅볼볼링경기장에서 귀빈 및 관계자, 선수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DSD삼호(주)가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 일본프로볼링협회가 주관, 수원시, (주)빅터IND, 박찬호 크림, (주)한국천기권의료기, 해남, 농심 백산수가 후원 및 협찬한다.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을 대신하여 문화체육교육국 박래헌국장이 참석했으며, 김주성 경기도의원, 김기정 수원시의원, 이상훈 수원시 영통구청장과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볼링대회 대회장이시고 DSD그룹, (사)한국프로볼링협회 김언식 회장과 KYC산업개발(주), (사)한국프로볼링협회 김기환 고문이 참석했다.

이어 대회 공동 주최인 일본프로볼링협회 타게시 타니구치 회장을 비롯해 한국프로볼링협회 변 철 수석부회장, 한해자, 변용환, 박재흥, 엄용선 부회장과 스톰그룹 데이브 심스 사장이 참석했다.

[대 회 사]

볼링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람이 반가운 휴먼시티 수원을 이끌어 가시는 염태영 수원시장님, 이 대회를 수원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김주성 도의원님, 그리고 김기정 시의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 대회 수원개최에 초석이 되어주신 이상훈 영통구청장님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본 대회를 위하여 내한 해 주신 일본프로볼링협회 다니구치 회장님, 또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내빈 여러분과 볼링선수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동안 삼호코리아컵은 한국의 부산. 인천. 안양에서 대회를 개최 해 오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수원에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삼호코리아컵 국제볼링대회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합니다.

2000년 봄 한.일프로볼링대회로 출발한 본 대회가 이제는 아시아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얻어 회를 거듭할수록 대회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일본 JPBA에서 많은 정예선수들이 참가했고, 세계최고수준의 미국PBA 선수들이 출전을 했습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볼링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는 계기를 마련해준 본 대회가 이제는 월드챔피언십의 성격을 가진 세계 최고의 메이저대회로 인정받는 대회로 성장 해 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올해도 새롭게 탄생할 챔피언을 기대하면서 볼링인의 한사람으로 참가하신 선수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회기간 동안 선수여러분, 최고의 매너와 실력을 보여주십시오. 대회기간을 통해 선수여러분들 아름다운 우정을 쌓으시기를 기대합니다.

대회준비를 위해 도움을 주신 수원시관계자 여러분과 , 한일 양국의 볼링협회 관계자여러분 그리고 언론사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훌륭한 경기장을 제공해주신 경기장 관계자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리며 선수여러분 모두에게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2017년 9월 18일 (사)한국프로볼링협회, DSD그룹 회장 김 언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