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매체, 북한 미사일 발사 속보, 반발은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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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 북한 미사일 발사 속보, 반발은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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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중국의 북한에 대한 입장 변치 않을 듯

▲ 중국 관영 매체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문제에 대한 시진핑 지도부의 높은 관심을 전하면서, 시진핑 지도부가 북한에 여러 차례 자제를 요구해온 만큼 북한에 대한 반발이 예상된다. 그러나 오는 10월 중국공산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지 지도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뉴스타운

북한이 15일 아침 6시 57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전격적으로 중거리탄도미사일(화성-12형 추정)을 발사한 것과 관련,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해외 언론 보도를 인용하는 하는 형태로 속보로 전했다.

이어 통신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문제에 대한 시진핑 지도부의 높은 관심을 전하면서, 시진핑 지도부가 북한에 여러 차례 자제를 요구해온 만큼 북한에 대한 반발이 예상된다. 그러나 오는 10월 중국공산당대회를 앞두고 있어 지 지도부의 반응이 주목된다.

중국은 그동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며 외교부를 통해 여러 번 분명하게 비판해왔다.

그러나 중국의 북한에 대한 입장은 크게 변화지 않을 것이란 견해가 지배적이다. 중국은 그동안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중단과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동시에 중단해야 한다며 이른바 ‘쌍중단’을 요구해온 터여서 앞으로도 중국은 해당 각국에 자제를 요구하는 등 기존의 입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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