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56
default_setNet1_2

더불어민주당은 조직폭력배인가

기사승인 2017.09.09  02:50:51

공유
default_news_ad1
ad66

- 미래미디어 포럼 논평(2017.9.8.)

우리는 법으로 해결할 일에 힘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속된 표현으로 ‘깡패’ 라고 부릅니다. 또 깡패들의 무리를 ‘조직폭력배’ 라고 칭합니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당(黨)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KBS와 MBC 사장을 내쫒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을 추진 중임을 밝혔습니다.

노조원들을 시켜 파업을 하게 한다.

시민단체를 동원하여 촛불집회를 개최하도록 한다.

KBS와 방송문화진흥회(MBC 재단) 이사와 사장의 뒷조사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감사원을 동원하여 압력을 넣는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위와 같은 일을 “상식적인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집권당이 공영방송사의 재단이사와 사장을 강제로 끌어내리기 위해 노조에게는 파업을, 시민단체에게는 촛불집회를, 행정기관에게는 뒷조사를 사주하거나 명령하는 것이 “상식적인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노조와 시민단체를 동원한 파업과 촛불집회를 “상식적인 수준”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행정기관을 동원하여 개인의 약점을 캐내는 일, 이른바 뒷조사를 하는 것 또한 “상식적인 수준”은 아닙니다.

이와 같은 행위는 그 일을 겪어야하는 당사자에게는 ‘폭력’으로 느껴지게 됩니다.

실제로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중 한 명은 “더 이상 교수직을 유지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실을 자신들의 목표를 향한 첫 번째 전과(戰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왜 KBS와 MBC의 사장들을 법적인 절차를 밟아 교체하지 않고 ‘폭력’이라는 수단을 사용할까요?

임기가 남아 있는 공영방송의 사장들을 법적으로는 교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더불어 민주당은 왜 ‘폭력’을 행사해가면서까지 KBS와 MBC의 이사와 사장들을 교체하려고 할까요?

사심(私心)이 있기 때문입니다. KBS와 MBC의 이사와 사장들을 빨리 교체하여 정치적인 이득을 얻으려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3년 뒤 총선에서, 또 5년 후 대통령 선거에서, 자신들이 폭력으로 교체한 KBS와 MBC의 신임사장들을 통해 불공정한 방송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이 같은 ‘폭력적’ 행위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정치적인 음모에 동원된 홍위병이거나, 폭력배에 기생하려는 위선자들입니다.

홍위병들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곧 그들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또 폭력배에 기생하는 위선자들 역시 같은 폭력배에 의해 ‘협박’을 당할 처지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폭력배’들 사이에서 배신(背信)은 일상화 돼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홍위병들과 위선자들은 ‘폭력’이 아닌 ‘법(法)’만이 모든 사람들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폭력’을 행사하는 더불어민주당에 말합니다.

당신들이 ‘힘’을 사용해야할 대상은 공영방송사의 사장이 아니라, 핵으로 5천만 국민을 위협하고 있는 북한의 독재자입니다.

전자의 힘은 국민을 괴롭히는 폭력배의 힘이며, 후자의 힘은 국민을 보호하는 국방력입니다.

2017.9.8.

미래미디어포럼

편집부 news@newstown.co.kr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51

인기기사

ad57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etImage2
default_setNet1_3
ad67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65
ad63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