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세컨더리 보이콧을 향한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3일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SNS를 통해 세컨더리 보이콧을 예고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북한과 거래하는 모든 나라와 무역을 중단하는 방안인 세컨더리 보이콧을 생각 중이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괌을 폭격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를 전면 취소하고 뒤로 물러섰던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던 바, 미국의 대응은 쉽게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어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도발에 군사적 대응으로 직면할 것이라며 경고를 던졌다.
매티스 장관은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에 위협을 가한다면 군사적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며 "대응은 효과적이며 압도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 예고에 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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