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많이 나서는 좌익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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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많이 나서는 좌익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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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우익 변호사들 너무 저울질만 한다

▲ ⓒ뉴스타운

광주시 전체로부터 몰매맞는 지만원 신세

지만원을 때려잡기 위해 광주 전체가 나섰습니다. 이름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5.18왜곡대책위원회”, 오로지 지만원을 때려잡기 위해 구성되었습니다, 저는 이들로부터 무자비한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영향권 아래 있는 5개의 5.18단체와 광주향판들이 연합한 무소불위의 세력에 난타당하고 있습니다.

기본 법률조차 짓밟고 마음껏 횡포부리는 광주법원

서울에서 받아야 할 재판을 법률조차 무시한 채 광주로 끌어다 재판을 합니다. 사법부가 무법천지가 되었습니다. 광주법원이 저를 재판하면 피고의 방어권이 원천봉쇄 당합니다, 왜냐 하면 저는 광주에 가는 그 순간 곧바로 시체로 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피고 없이 판사 마음대로 재판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 등은 법사위를 동원해 이런 무지막지한 광주의 횡포를 저지시켜야 할 것입니다.

한 개의 재판이 아니라 4개의 재판입니다. 뉴스타운 호외지를 트집잡아 걸어놓은 민사소송이 2개(가처분사건, 손해배상사건)이고 ‘5.18영상고발’(화보)을 트집 잡아 건 민사소송이 2개입니다. 소송에 나선 광주-전라도 사람들이 다 사기로 소송을 한 사실들을 서류를 통해 증명해냈는데도 광주판사들은 피고의 증명 모두를 무시하고 조폭이나 람보처럼 무식한 체 벽창호인 체 하면서 횡포를 부립니다.

어쩌다 현대판 장발장 신세 되었나

​뉴스타운 관련 소송에서 저와 뉴스타운은 광주 1심에서 8,200만원을 때려 맞았습니다. 물론 대법원까지 가야하지만 제2심까지 광주고등법원에서 다루기 때문에 희망이 없습니다. 그래서 민사사송법 제28조에 근거해서 대법원에 ‘관할법원지정 신청서’라도 내보려합니다 그리고 민사소송에서 사기를 친 박남선과 심복례에 대해서는 서울법원에 소장을 내려합니다 그런데 변호사가 없습니다. 앞을 보아도 뒤를 보아도 높은 벽만 있습니다. 혼자서 장발장을 가두었던 캄캄한 감옥에 갇혀 가망 없는 벽을 이리저리 때리고 있을 뿐입니다.

대한민국 파괴하는 종북단체에는 변호사가 10명인데, 그와 싸운 육사출신 두 박사에는 변호사 한 명도 안 나타나

빨갱이들은 하찮은 인간이 소송에 걸려도 민변 변호사들 5명씩이나 따라 붙습니다. 그런데 저는 매우 초라합니다. 저와 제 사관학교 동기생인 이상진 박사가 ‘위안부를 앵벌이 삼아 종북활동을 하는 정대협’(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을 비판하는 글들을 썼습니다. 정대협이 민사 형사로 소를 제기했습니다.

이정희 남편인 심재환이 10명의 변호인단을 꾸려 정대협 변호에 나섰습니다. 그래도 검찰은 지방검찰 고등검찰 모두 “혐의없음”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심재환 등이 서울고법에 재정신청이라는 걸 냈습니다. 그런데 오늘(8.24) 서울고법은 서울고등검찰청의 결정을 뒤엎고 지방검찰에 기소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물론 이런 판결을 한 서울고법 판사들은 빨갱이들이겠지요.

저와 이상진 박사는 앞으로 형사재판을 또 받으러 다녀야 합니다. 나서는 변호인이 없으면 초라하게 국선변호인이 나서겠지요. 이것이 우익의 현실입니다. “너 혼자 싸우다 혼자 죽어라” 이러한 우익진영에 축복을 내려줄 신은 없을 것입니다. 우익이라면서 애국한다는 변호사들은 앞으로 돈을 얼마나 더 벌어야 이런 공익전선에 나서려는 것인지 참으로 기가 막히고 답답합니다. 이러니까 빨갱이들이 얕보고 소송을 남발하는 것입니다.

돈 안 보이고 정치적 영양가 없으면 외면하는 우익 변호사들

주위에 변호사들 있거든 따끔한 말씀 한번 씩 해주시기 바랍니다. 돈이 안 보이는 일이거나 정치적인 이득이 없는 일이면 나서지 않는 애국 코스프레(분장)하는 변호사들, 애국변론에 나서지 않는 이유를 대야 하겠지요. “지만원이 인간관계 안 좋다더라” 그러나 저는 매일 같이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만 일합니다. 누구와 식사도 못하고 외부에서 사람을 만날 시간도 없습니다. 저는 아예 인간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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