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안양시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주재한 안양시 유관기관 단체장 오찬 간담회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이 16일(수) 12시경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강득구 연정부지사,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명상욱(자유한국당, 안양1), 김종찬(더민주, 안양2), 임채호(더민주, 안양3), 조광희(더민주, 안양5), 송순택(더민주, 안양6)의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안양시 현안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道와 안양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박달테크노밸리 추진,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 사업,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1기 신도시 아파트 환경개선 지원, 경기도 able art 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시급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정기열 의장은 “안양의 여러 현안은 ‘안양’에 국한된 것이 아닌 주변도시화 주민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안양이 경기남부의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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