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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 거짓에는 감동이 없다

기사승인 2017.08.16  11: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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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을 미화하는 다섯 번 째 영화

   
▲ 영화 '택시운전사' ⓒ뉴스타운

            ‘택시 운전사’ 거짓엔 감동이 없다   

언론들이 너무 요란을 떤다. 그래서 관객이 단 시간 내에 거품처럼 불어났다. 언론이 띄워주면 별 거 아닌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듯이 영화 ‘택시운전사’가 그랬다. 700만을 넘었다 하지만, 관객 수는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 같다. 뺄갱이 입장에서 영화를 본다 해도 싸구려다. 너무 무미건조하고 의도가 뻔해 함께 관람한 내 식구들이 “내가 왜 이런 걸 보아야 하나”하고 밖에 나가 지내다 들어왔다. 상영관에 사람이 10% 정도만 찼다. 앞에 앉은 젊은 사람들을 보아도 감동이 없는 모양이다.   

위르겐 힌츠페터는 5월 19일 일본 술집에 있었다. 20일 김포공항으로 왔고, 그날 바로 남의 예약을 가로 챈 껄렁껄렁한 택시운전사를 만나 샛길로 광주에 갔다. 택시 기사가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계엄군의 초소를 뚫고 들어갔다. 5월 20일 금남로에서는 북한 조선기록영화제작소가 표현하듯이 “피의 향연‘ ’인간사냥‘이 벌어졌다. 계엄군이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향해 골목마다 숨어 조준사격을 하고 무차별 융단사격을 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저항하지 않는 광주사람들을 계엄군이 마구 사살한다는 것은 빨갱이들 눈으로 보아도 거짓으로 보일 것이다.   

              영화 택시운전사가 빨갱이들이 믿는 ‘광주의 진실’까지 왜곡했다  

5월 21일은 빨갱이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5.18민주화운동”의 클라이맥스다. 그런데 ‘화려한 휴가’가 그려냈던 “5월 21일 도청앞 피바다”는 이 영화에서 온데 간 데 없다. 그래서 빨갱이들도 영화를 보면서 화가 났을 것이다. ‘택시운전사’는 5월 21일 상황을 엉뚱하게 그려냈다.   

영화는 금남로인지 어딘지 밝히지 않았다. 넓은 골목길을 무대로 잡았다. 건물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계엄군, 차량으로 엄폐를 한 계엄군이 총구를 숨기고 있다가 거리를 다니는 환자와 보호자들을 향해 그야말로 무차별 인간사냥을 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이것이 이번 택시운전사가 그린 영화의 클라이맥스다. 빨갱이들이 보아도 싱거울 것이다. 이번 영화가 5.18을 미화하는 다섯 번째 영화다. 북한도 5.18영화를 만들었다. 남북한이 만든 총 6개의 영화에 주인공 즉 5.18을 지휘한 영웅이 없는 것이다. 5.18영화들이 이래서 번번히 쪽팔리는 것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5.18 영웅이 아니라 겨우 택시운전사  

영화는 힌츠페터와 순진한 택시 운전사를 두 주인공으로 내 세웠다. 그리고 관객의 분노를 자아낼 소재로는 통역 학생 ‘구재식’의 주검이었다. 택시 운전사 김사복은 빨갱이로 알려져 있다. 더러는 그를 간첩이라고 한다. 그 김사복은 영원히 잠적해 있다. 나오면 영웅이 될 텐데 찾고 또 찾아도 영원히 숨었다.무서운 사연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는 간첩(?) 김사복을 순수한 시민으로 세탁했다.   

    힌츠페터의 진실   

힌츠페터가 한국에서 취재를 하려면 해외공보원에 취재경로를 밝히고 허가를 받아야 했지만,그는 비공식적으로 그리고 몰래 광주에 잠입했다. 순수한 기자의 임무가 아니었다. 힌츠페터는 5월 20일 광주로 잠입하였다. 그리고 21일 광주를 빠져나간 후 일본으로 건너가 취재자료를 독일로 송고했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21일의 예약을 취소하고 20일에 1등 칸을 타고 추적자들을 따돌린 것으로 묘사돼 있다. 그가 취재한 영상들은 5월 20일 하루 동안의 영상이다.

5월 20일에 발생한 실제 광주의 풍경은 계엄군이 몰살지경에 이르는 상황 밖에 없다. 계엄군이 공격을 가하는 시간대가 아니라 계엄군이 일방적으로 당하는 시간대이다. 결론적으로 위르겐 힌츠페터가 독일로 송고한 나쁜 영상들은 북한이 광주에 와서 실시간 촬영한 동영상들일 수밖에 없다. 

그가 속한 독일 언론사 NDR은 힌츠페터가 촬영한 영상이 아니라 북한이 촬영해 힌츠페터에 전해준 영상일 수밖에 없다. 힌츠페터가 촬영했다고 방영한 영상들은 광주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광주비디오 “군사파쑈도당을 반대하는 광주인민항쟁”이다. 

21일 동경으로 돌아갔던 힌츠페터는 5월 23일, 다시 광주로 왔다. 이번에는 택시기사 김사복이 아니라 북한 특수군의 안내로 광주에 왔다. 북한 권투의 왕자(조선권투협회위원장) 리용선, 훗날 북한유엔대표부 대표가 된 김왕수 등이 그를 샛길로 인도했다. 

그리고 그는 그날 북한의 대남점령 목적군이 벌인 모략용으로 꾸민 무대들을 많이 촬영했다. 하지만 그가 쵤영한 영상보다는 북한 촬영전문가들이 촬영하여 그에 준 것이 더 많았을 것이다. 북한은 광주의 모략용 영상을 북한이름으로 세계에 내보낼 수 없다. 그래서 독일기자가 절대적으로 필요했고, 그래서 독일기자와 북한 사이에는 거래가 있었을 것이다   

광주폭도들은 언론사에 상당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장성으로 무기를 가지러 가던 폭도들이 외국인 기자를 발견하고 차량으로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고, 21일 오전 11시경에는 일본인 사진기자 風間公씨가 공사장 건물 위에서 사진을 찍다가 폭도들에게 공격을 받았다. 그러나 힌츠페터의 경우에는 정반대의 대접을 받았다.

  결 론   

영화 택시운전사는 실패작이다. 상영정지 가처분 소송을 할 가치조차 없다. 빨갱이 눈에도 싸구려 졸작으로 비쳤을 것이다. 이런 졸작이기에 문재인까지 나서서 싸구려 관객을 호객한 것이다.

지만원 박사 j-m-y82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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