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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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2018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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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4개교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정보 제공

▲ 순천향대학교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고 있는 ‘2018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입시 상담을 펼치고 있다. ⓒ뉴스타운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는 ‘2018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입학정보를 제공한다.

대학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시박람회는 전국 144개교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수험생들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올해 수시선발 인원이 전국 평균 74%를 차지해 수시전형에 대한 비중이 그만큼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는 지난해 전형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면서 충분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상담부스를 찾은 수험생들에게 학생부 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와 서류평가, 면접 및 논술고사 등에 관한 구체적인 입학정보 제공에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현장에서 상담을 마친 윤하원(여, 경기도 군포시 흥진고 3학년) 학생은 “특수교육과로 전공을 결정해 놓고 ‘학생부종합전형’으로의 합격가능여부에 대해 폭넓게 상담했다”며 “자기소개서에서 어떻게 어필하는 것이 좋은지 맞춤상담과 확인면접 등 충분한 상담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상담을 맡은 서현민 입학사정관은 “특수교육과는 교직 인,적성 면접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인면접이 있다”면서 “1~2학년 때부터 사회복지사와 특수교사 분야 등 남에게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진로방향을 설정해 큰 범위 안에서 무리가 없지만 특수교사로서 꿈을 갖게 된 계기나 터닝포인트를 찾아내서 강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2018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부스를 찾은 수험생이 밝은 표정으로 상담하고 있다. ⓒ뉴스타운

또, 경기도 용인시 소재 삼계고 3학년 유가혁 학생(남)은 “학교에서 중국어를 배우면서 HSK 4급까지 취득했고, 중국 문화에도 관심이 있다.”며 “프라임사업단이 지원하는 SCH미디어랩스의 중국학과를 상담했는데 수시지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합격하면 다양한 연수와 폭넓은 장학금 등 잘 갖춰진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어 교사나 강사 혹은 전문통역사로 진로를 정해서 공부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장혁 순천향대 입학팀장은 “취업과 직접 연계된 학과를 선호하는 상담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도 하나의 특징”이라며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시전형에서 본인에게 적합한 전형이 무엇인지를 선택하기 위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 팀장은 “수시모집 모집인원이 전년도보다 확대되었고, 전형별 요구하는 인재상을 확인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전형을 충분히 활용해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상담시 수험생 개인별로 학생부를 지참하면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고 귀띔했다.

한편, 프라임사업단에서도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사업단이 지원하는 빅데이터공학과, 중국학과 등 관련학과에 대한 자료제공과 상담으로 연결하는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 수시 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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