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견주들의 부주의로 개들이 사람을 무는 사고가 우리 주변에서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반려견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견주와 행인 모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견주는 개와 산책시 목줄을 반드시 채우고 분비물을 치우는 등 일명 “반려견 산책 에티켓”을 지켜야 불의의 사고를 에방할 수 있다. 반려견이 타인을 물어 사망하거나 상처를 입히면 과실치사,상 혐의가 인정된다.
목줄이 풀리거나 우리를 벗어난 개는 민감해지므로 행인들도 불필요하게 개를 자극하는 행동은 삼가야 한다. 특히 개에게 공격을 받더라도 반드시 깍지를 낀 양손으로 목 뒤를 움켜줘야 치명적인 사고를 피할 수 있다.
견주의 관리소홀이 인정되면 민, 형사상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사건, 사고가 늘고 있어 견주의 적극적인 반려견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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