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불바다와 물 폭탄 동시심판
스크롤 이동 상태바
평양 불바다와 물 폭탄 동시심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은 무모한 도발 참수작전, 천인공노 흉악범 물 폭탄 심판

▲ ⓒ뉴스타운

서울과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을 가해온 김정은이 지난 4일 ICBM시험에 성공한 직후 “문재인 정권이 계속되는 기간이 우리에게 절호의 기회다. 호전세력이 소란을 피우기 전에 통일과업을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며 재외공관에 (미.북)평화협정담판을 서두를 것을 재촉 했다.

그러는 한편, ICBM(대륙간탄도탄), IRBM(중거리탄도탄) 또는 SLBM(잠수함발사탄도탄) 등 다양한 로켓발사 준비 동향이 포착 되는가 하면 임의의 시기에 6차 핵실험을 감행할 채비가 돼 있다는 게 국제사회의 일반적인 일반적 관측이다.

김정은의 장거리 로켓 추가발사 또는 6차 핵실험으로 도발을 자행할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는 가운데 김정은이 대미평화협정 체결을 겨냥해 소위 대미 전승절(戰勝節)이라고 선전하는 휴전협정 64주년인 7월27일 전후가 될 것이라는 관측 또한 무성하다.

김정은이 만약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말처럼 국제사회의 결의나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의지를 오판(誤判), 6차 핵실험이나 ICBM추가 발사를 감행한다면, 미국 및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인내와 관용의 한계를 넘어 군사적 제재와 동시에 김정은 참수작전을 자초하여 평양이 불바다가 되고 핵시설이 쑥대밭이 되는 대 참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다른 한편, 고모부와 이복형을 무자비하게 살해하고 하찮은 이유로 당.군.정 고위간부 수백 명을 공개 총살한 인류역사상 보기 드문 희대의 패륜아(悖倫兒)이자 무자비한 도살자(屠殺者)로서 대남도발에 혈안이 되어 있는 김정은에게 하늘의 응징이 따르게 된다는 것 역시 자명한 이치라 할 것이다.

북한에 비하여 46배나 강한 국력을 가진 대한민국도 불과 100mm~200mm의 국지성호우로 물난리가 나고 이재민이 발생하는 판국에 올여름 발생할 10개 태풍 중에 2~3만 북한지역에 영향을 끼쳐 수백 mm 집중호우 물 폭탄으로 황해도 평안남도 곡창지대를 휩쓸고, 평양 원산을 폐허로 만들고 자강도 양강도 군수공업지대가 수몰 된다면 김정은은 끝장나고 만다.

예컨대 지난 2016년 8월 29일~9월 2일 사이에 함경북도 두만강 일대에 300mm 내외의 집중 호우로 발전소 수문이 넘치고 대규모 댐이 붕괴되어 수백 명의 사상자와 6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삽과 곡괭이로 복구 작업에 나서느라 애무한 건설돌격대만 희생을 당하는 사례가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평양과 원산을 현대화 한답시고 50층~70층 고층아파트를 날림으로 건설하여 400mm~500mm 폭우가 내린다면, 대동강 청천강이 범람하면서 취약한 기반과 날림공사로 인해 고층아파트가 줄줄이 붕괴되고 수만 명이 자다가 떼죽음을 당하는 물의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지난 2014년 5월 13일 평양시내 한복판에서 날림으로 건설 중인 23층 아파트가 붕괴되어 입주민 92 세대와 군인건설자 등 300여명이 사망한 사고에서 보듯이 소위 천리마(千里馬)속도를 능가하는 만리마(萬里馬) 속도를 강요하는 바람에 불가피하게 최래 된 인재(人災)라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2016년 3월 김정은 지시로 이렇다 할 건설장비도 없이 착공, 2016년 말 완공키로 했다가 9월 함경북도 수해로 건설이 늦어져 2017년 4월 13일 준공식을 가진 려명거리 70층 아파트 건설시 골조를 74일 만에 완료했다고 자랑을 늘어 놨는가하면, 미래과학자거리 53층 아파트는 60일 만에 골조를 완료하고 6개월 만에 입주했다고 선전할 정도의 날림공사를 하여 대형붕괴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더욱 기가 막히는 것은 그럴듯한 외형과는 달리 내벽에 금이 가고 여기 저기 균열이 생겨 입주자들이 불안에 떠는가하면, 전기 공급이 안 돼 53층 아파트에 하루 3시간 밖에 엘리베이터 운행이 안 돼 고층입주자의 고통은 말할 수 없으며, 수압이 약해 10층 이상엔 수도 공급을 할 수 없어 식수를 물통으로 나르는 형편이다.

어찌 됐건, 평양시내에 새로 건축된 고층아파트에는 고위 당.군.정 간부와 김일성대 교수 및 과학자, 로켓기술자, 외국인유학생 등이 입주해 있어, 만약 물 폭탄으로 이들이 떼죽음을 당할 경우, 김정은 체제는 일시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붕괴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인다.

반인륜 흉악범죄자 김정은이 개관천선 없이 대남도발을 계속하고 세계평화에 도전하면서 반인권 도륙행각을 계속한다면, 불벼락이 먼저일지 물 폭탄이 먼저일지 모르게 될 것이다. 김정은의 비이성적 행태로 미루어 볼 때 가까이는 나흘 후 7.27, 멀리는 9.9나 10.10 어간에 불벼락을 맞게 될 것이며,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고 태풍영향으로 500mm 이상 물 폭탄을 동시에 맞게 될지도 모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