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시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만현)가 지난 24일 찌는 듯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어르신 돕기 감사 사랑나눔』봉사활동을 통해 값진 땀방울로 아름다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실시된 봉사는 지난 3월에 심은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자녀동반) 약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난 26일 중앙동 관내 경로당 27개소와 독거어르신 50분에게 직접 재배한 감자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직접 배달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실시했다.
한만현 중앙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극심한 가뭄 속에서도 알토란같이 잘 자라준 감자처럼 이번의 봉사활동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시원한 물줄기가 되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김병국)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사랑나눔의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중심축으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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