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및 김포시노인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20일(화), 장기동에 위치한 중화 레스토랑 ‘차이나몽’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르신 40여분을 모시고 생신잔치와 함께 풍성한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차이나몽은 이미 2015년부터 복지관과 인연을 맺어왔는데,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해 한 해에도 몇 차례씩 장소와 귀한 음식을 제공해온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당일 잔치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중국요리는 배달음식으로만 접해왔는데, 이렇게 넓고 고급스러운 식당에 와서 먹는 건 처음”이라며 “평생에 걸쳐 색다른 경험이 되었고 이토록 융숭한 대접을 해 준 것에 대해 사장님과 복지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재가어르신 생신잔치 및 외식지원’은 지역사회 내 뜻있는 개인 및 단체, 요식업체 등의 지원을 통해 격월로 진행되고 있다.
지원해주신 정성은 보람은 물론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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