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초아의 거취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돼 있다.
그룹 AOA로 활동 중인 초아가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탈퇴 소식을 전했다.
이에 대해 초아의 소속사는 "초아의 탈퇴 여부를 놓고 논의를 거치는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식을 접한 팬들의 볼멘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아의 탈퇴를 암시한 한 유저의 글이 뒤늦게 조명되며 다른 유저들의 시선을 모았다.
지난 5월 4일 작성된 이 글에는 "AOA의 앨범은 초아 때문에 더 이상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충격을 전했다.
이 유저는 "팬들은 믿고 싶지 않겠지만 열심히 행복회로 돌리는 꼴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아파서 얘기해 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초아가 돈 많은 남자 물어서 반쯤 X쳐 있다고 보면 된다"며 "나머지 멤버들이나 열심히 응원하자. 아마도 개인 활동으로 빠질 테니까"라고 다독였다.
실제로 초아는 지난달 이석진 나진산업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팬들은 현실을 부정하며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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