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드디어 사회체제 전복에 시동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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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드디어 사회체제 전복에 시동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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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제’ 헌법을 짓밟는 가장 위험한 이상행위

▲ ⓒ뉴스타운

문재인이 명령했다. 한마디로 사이코 명령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블라인드 채용 실시하라” “공공 부문부터 먼저 실시하고 점차 민간기업들에도 확산하라”

“채용하는 분야가 일정 이상의 학력이나 스펙, 신체 조건을 요구하는 특별한 경우 외에는 이력서에 학벌·학력·출신지·신체조건 등 차별적 요인을 일절 기재하지 않도록 해서 명문대 출신이나 일반대 출신이나 서울에 있는 대학 출신이나 지방대 출신이나, 똑같은 조건과 출발선에서 오로지 실력으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블라인드 채용제’란 직원을 채용할 때, 학벌, 학력, 출신지 등을 쓰지 말라는 것이다. 학벌·학력·출신지·신체조건을 취업을 위한 이력서에 쓰지 말라는 것은 한마디로 기성의 사회체제를 공산주의식으로 송두리째 전복시키겠다는 매우 위험한 처사다.

1) 학벌과 학력은 개인이 이룩한 금자탑이요 프라이드요 개인자산이다. 문재인의 블라인드 채용제는 개인의 노력과 재능으로 이룩한 이 엄청난 자산을 일거에 박탈 폐쇄하는 만행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명백한 헌법유린 행위다.

2) 국내에서 1류 학교를 나온다는 것, 선진국 명문대에서 학위를 따낸다는 것은 목숨을 거는 극기로 이룩한 프라이드요 사회공헌 능력이다. 선진국 명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나 국내에서 2류 고등학교를 나와 부랑자로 전전긍긍하던 사람을 한 항아리에 넣고 누구든 언변 좋은 사람을 채용하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몰상식이요 야만이다.

그러면 누가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려 하겠는가? 이는 학력이 없는 사람들, 부랑자들을 박사 위에 세우겠다는 공산주의식 발상이다. 북한 사전에서 ‘사람’을 찾아보라, 노동자 농민 등 사회 기층세력을 ‘사람’이라 정의하고 있다. 북한 문헌들에는 자본가, 남한 파쇼정부, 미국을 때려 부숴야 할 ‘사람의 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문재인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으로 2012년 대선에 출마했다. 정부부처에서 엘리트를 내몰고 ‘문재인 식 사람’을 선발하겠다는 것이다.

3) 문재인 스스로 양화를 죽이고 악화를 승리시켜 악화로 공무원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공무원은 국가를 경영관리 하는 집단이다. 모든 선진국들은 공무원 자리를 최고의 엘리트들에 내주고 있다. 엘리트가 사회를 이끌어야만 선진국이 되는 것이다. 고등학교 출신이나 2-3류 대학 출신들로 공무원 자리를 메우겠다는 것이다. 이른바 노동자 농민이 지배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이며, 나라를 혼돈(카오스) 상태로 밀어 넣어 사회를 망치겠다는 것이다.

‘블라인드 채용제’로 공무원과 국영기업체를 가득 메우겠다는 문재인의 이 행위는 정상적인 자유민주주의 범주에 속할 수 없다. 이는 상식 이하이며, 인격파탄을 내용으로 하는 소셜패스의 전형이 아닌가 심히 공포스럽다. 이는 ‘파격’이 아니라 ‘사이코’다. 이것이야 말로 헌법을 짓밟는 가장 위험한 이상행위이며, 탄핵의 좋은 사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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