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바스가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살롱 드 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의 길을 열며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살롱 드 떼’ 미국 최대 홈쇼핑 HSN ‘조성아 뷰티쇼’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오는 22일 새벽 1시와 8시(현지시간 기준) 두차례 2시간 가량 진행되는 HSN의 간판 프로그램 ‘K-뷰티 스파이’를 통해 선보인다.
‘살롱 드 떼’는 출시 1년여만에 3,000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한 국내 홈쇼핑 메가 히트 제품으로, 20여 가지 티 성분과 프랑스 대서양 해수가 함유된 포뮬러가 피부 속 노폐물을 불리고 흡착하여 자극 없이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질을 불리고 문질러 제거하는 한국 여성들의 세신 문화를 그대로 녹여내 출시 이래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해외에서 러브콜이 잇따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성아 대표는 “현재 미국 내 K-뷰티의 존재감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 올 1분기 한국은 미국의 화장품 수입국 4위에 올랐으며 특히 작년 4분기와 올 1분기를 비교했을 때 K-뷰티의 미국 시장 성장률은 60% 이상으로 전체 평균 성장률의 15배나 되는 수준” 이라며 “이번 살롱 드 떼의 미국 HSN ‘조성아뷰티쇼’를 시작으로 한국여성들의 세신 문화를 미국의 스킨케어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조사기관 IBIS에 따르면 미국 화장품 시장은 2017년까지 약 224억달러로 약 5.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4년을 기점으로 미국은 한국 화장품의 3대 수출국으로 미국 화장품 시장 내 K-뷰티의 점유율은 매년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CSA코스믹 관계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HSN의 검증 절차를 통과한 것은 생활의 뷰티를 위트있게 재해석한 원더바스의 아이디어와 기술력의 결과”라며 “살롱 드 떼를 시작으로 조성아뷰티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피부색을 가진 소비자가 공존하는 미국인 만큼 차별화된 전략으로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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