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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악] 40여개 종북단체, 김정은에 6.15 충성맹세

기사승인 2017.06.14  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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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0여 개인 및 단체 5만 ‘남조선혁명전사’ 일동

   
▲ 2014년 6.15를 기하여 남한내 종북세력 40여 개인및 단체가 5만 '남조선혁명전사' 일동이 김정은에게 10개 항의 충성맹세문을 보냈다. ⓒ뉴스타운

최근 북한 내부소식에 정통한 탈북자 단체로부터 2014년 6.15선언 14주년을 기해 남한 내 40개 종북 단체 및 개인이 “경애하는 김정은 장군님께 삼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충성 맹세문을 전달했다는 충격적인 제보가 있었다.

맹세문 서문(序文)에 2014년 6.15은 남북공동선언 14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라며 “미 제국주의와 그 앞잡이 놈들의 반민족, 반통일 모략책동 속에서도 조선의 존엄과 주체의 혁명위업인 조국통일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심혈을 기울이시는 김정은 장군님께, 장군을 끝없이 흠모하고 따르는 남조선의 혁명전사 우리들은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담아 장군님의 만수무강을 삼가 축원합니다.”라고 적었다.

맹세문 본문(本文)에서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끝없이 충직한 남녘의 혁명전사 우리들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 장군님께 다음과 같이 맹세 합니다.”로 시작하여 다음과 같은 요지(要旨)를 담고 있는 10개항의 맹세와 다짐을 하고 있다.

1. 김일성 김정일 유훈을 받들어 공화국 남반부에서 박근혜 괴뢰도당의 자유민주체제를 무너뜨리고 전 조선반도에 주체사상화를 실현하는 데 한목숨을 초개 같이 바치겠다.

2. 세월호 침몰사건을 박근혜 괴뢰패당을 심판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고 끝까지 투쟁, 세월호 사건으로 흥분된 국민정서를 범국민적 반미반정부시위로 발전시킬 것이다.

3.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지속적인 투쟁을 통해 악질 국가정보원의 기능을 원천 무력화하고 주한미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기 위한 결사항전을 준비 하겠다.

4. 6.25 조선전쟁이후 당과 수령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남조선 전사들을 남조선 감옥에서 석방시켜 ‘민주애국열사의 명예’를 안겨주기 위해 법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

5. 남쪽정부의 검찰, 경찰 등 사법부와 행정부에 침투, 행정기능을 마비시키고 ‘장군님의 지도와 령도’에 따르겠다.

6. 남조선의 입법부인 국회에 진출하여 전 조선반도의 주체사상화를 위한 남북연방제 통일방안을 실현시키고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는 친북적 법안들을 끊임없이 상정, 통과 시키겠다.

7. 한총련의 후신인 한대련을 통해 남조선의 진보적 대학생 청년들에게 주체사상과 장군님의 위대성을 널리 선전, 반미 반정부 폭동과 시위를 조직 지도하여 남조선 사회의 혼란과 갈등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

8. 전교조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맑스-레닌 공산주의사상과 김일성 주체사상을 교육 강화하여 남조선 청년들을 미래의 확실한 장군님의 혁명전사로 키우겠다.

9. 일단 유사시에 제일먼저 국군과 경찰의 무기고를 습격하여 총을 들고 남조선의 국군, 경찰, 정보기관 등을 습격, 우익반동 세력을 사살하고 김정은 장군님의 거족적인 남조선혁명과 통일전쟁에 합세할 것이다.

10.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과 김정은 제1비서님의 믿음직한 혁명전사로써의 명예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언제나 주체적인 조국통일의 선봉에 설 것을 굳게 맹세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만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장군님 만세!

   
▲ 40여 개인과 단체 리스트는 현재로서 사실확인이 불가하며 부득이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다. ⓒ뉴스타운

이상과 같은 구호로 끝맺은 맹세문 말미에는 “국가보안법의 탄압으로 인해 남조선 혁명전사의 실명을 밝힐 수 없다”며 리00, 림00, 박00 등 개인과 진XX, 참00 같은 단체 등 음어(陰語)형태의 가명 및 약칭으로 된 40개의 명단과 “이하 5만의 남조선혁명전사”라는 문구가 첨부 돼 있다.

내용자체가 너무나 충격적일 뿐만 아니라 40개 단체 및 개인 외에 5만의 남조선 혁명전사가 언급 됐다는 사실에 전율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어디선가 연기가 검은 피어오르고 불길이 치솟으면 진화는 소방서가 발화지점과 발화원인 감식은 화재 감식반이, 방화범 검거는 경찰 몫이겠지만, 최초 발견자는 신고부터 해야 하듯이 문건작성 시기가 이석기 RO사건 및 통진당 해산 전후였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문건 내용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이란 사실 때문에 우리사회에 경각심(警覺心)을 고취하는 게 더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이를 공개하는 것이다.

백승목 대기자 hugep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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