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베와 회담 “북한은 큰 문제‘ 제재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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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베와 회담 “북한은 큰 문제‘ 제재강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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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장관, 북한과 거래하는 중국기업 제재 표적 가능성 커

▲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개발을 지원한 조직의 특정 등 제재강화를 위한 공조에서 일치했다”면서 “북한의 위협의 억제 및 방어 능력 향상을 위한 미일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2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 하고 있는 ‘북한에 제재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이 27일 이 같이 보도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큰 문제이지만, 머지않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답답한 일이 많다, 큰 문제이자 세계적인 문제이지만, 머지않아 해결할 것이 틀림없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아베와의 회담에서는 논의 내용 거의가 북한 문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개발을 지원한 조직의 특정 등 제재강화를 위한 공조에서 일치했다”면서 “북한의 위협의 억제 및 방어 능력 향상을 위한 미일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이달 북한에 대한 기존의 제재조치 이행을 각국에 요구하는 동시에 북한과 거래하는 외국기업을 겨냥, 2차 제재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북한의 주요 무역 대상국은 중국으로, 2차 정책은 중국기업이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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