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해킹강국 러, 랜섬웨어 워너크라이 최대 피해 2만5천건"..."출근시 더욱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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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해킹강국 러, 랜섬웨어 워너크라이 최대 피해 2만5천건"..."출근시 더욱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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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랜섬웨어 워너크라이 사이버공격은 직장인들이 업무 복귀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타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전 세계의 랜섬웨어 워너크라이(WannaCry)의 피해를 보도하면서 “직장인들이 업무로 복귀할 때 사이버공격은 더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SJ는 이 보도에서 영국 전문가가 추적한 최소 153개국의 ‘워너크라이’ 감염 현황 추적을 인용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러시아로 총24,250여건의 피해가 등록되었다. 사이버해킹 공격의 최고 강국이 이번 사이버공격의 최대 피해자가 된 것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음으로 피해가 큰 지역은 중국으로 15,200건의 피해가 보고되었다. 그 다음이 우크라이나(5675건), 타이완(5508건), 미국(3300건), 캐나다(2762건), 프랑스와 한국이 1480건이 신고되었고, 인디아도1300여건이 접수되었다.

이 피해자 중에는 프랑스 자동차회사 르노, 영국 병원과 건강관련시설, 독일 철도회사, 미국 물류회사 페덱스, 러시아 내무부 및 통신사와 은행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러시아가 가장 많은 비용을 댓가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히타치도 이메일 시스템이 공격을 당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상하이 근처 양첸시도 공식 소셜미디어와 중국 국영석유공사가 운영하는 가솔린 스테이션도 공격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WSJ의 보도는 말웨어테크의 자료(100건 미만(현지시간 토요일 3:10분-8:30분까지)의 사례가 신고가 접수된 나라는 나타나지 않았다)를 인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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