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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정권은 또 다른 기회다

기사승인 2017.05.12  22: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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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의식개혁을 위해 좌파 정권은 오히려 보약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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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지도자를 압도적으로 선택 한 것은 한국민의 의식 수준이 극명하게 드러난 사건이다.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딱 맞는 지도자를 선택 할 수 밖에 없는데, 냉정하게 말해서 한국민의 의식수준은 경제력에 비해 너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미국이나 일본 같으면, 좌파 정치세력이 아무리 달콤한 선동을 해도 국민들이 속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보기 전에는 잘 모르고, 뻑하면 속는다. 더군다나 우리는 휴전 상태의 국가라 더더욱 위험한 상태임에도, 친북 또는 종북 성향의 좌파 정치인과 좌파 정책의 무서움을 잘 모른다. 20~30대 유권자 대부분이 좌파 지도자의 정책들을 뻔히 보면서도 좌파를 선택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

문재인 정권의 공약들을 뜯어보면, 나라 말아먹을 요건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조롱거리 밖에 안될 만한, 뗄 수 없는 혹을 붙이는 망국적 정책들도 많다. 겉보기에는 달콤해도 그 좌파 정책들이 하나같이 근시안적이고 미래 파괴적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어야 하는데, 한국인들 대부분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한다. 때문에, 그런 것들을 암만 이론적으로 설명해 봐야 소용없다. 똥인지 된장인지 알게 하기 위해, 좌파에 속는 국민들이 똥을 찍어 먹어보고, 경험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다만, 개성공단 등을 빌미로 한 북핵개발 자금 지원이나, 사드, 전작권 환수 등으로 벌어지는 주한미군 철수 등의 극단적인 상황 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대북지원을 구실로 한 북핵개발자금 지원은 국제 분위기가 있어서 함부로 실행하기 어려운 점이 있고, 사드나 전작권을 빌미로 한 미군 철수 획책도 미군철수 이야기만 나오면 경제가 충격을 받아서 민심이반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라는 점이다.

해방 후 한국인은 자유민주주의적 번영과 평화를 누릴 만한 자격이 안되는 민족이었고, 6.25 남침을 통해 전 국토를 피바다로 만든 김일성은 적어도 현재 살아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만큼은 오히려 역설적인 은인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당시 한국 국민들의 의식은 매우 낮아서, 공산주의의 악마성을 깨닫지 못했고, 평등하게 살게 해 주겠다는 공산주의의 선동에 넘어간 사람들이 더 많았고, 때문에 그런 낮은 의식수준의 결과, 공산주의 사회에 대한 동경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런 연유로, 한국은 원래 독립과 동시에 공산화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고 여겨진다.

당시의 민심 자료들을 보면, 남한에 자유민주주의 정부가 수립 된 이후에, 북한이 남침하지 않고 가만히만 있었어도 남한은 자연스레 공산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았음을 짐작 할 수 있다. 만약 필자가 김일성이었다면, 굳이 남침 하지 말고, 그냥 공산주의 선동 구호를 야금야금 퍼뜨리면서 야금야금 먹어 들어갔을 것이다. 그랬다면 자연스레 남한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다.

그런에 김일성 이 멍청한 인간이 기습 남침을 해서 미군까지 불러들였고, 수백 만명의 민간인들을 대량 학살 하면서, 무식했던 남한 사람들에게 공산주의의 악마성을 체험시켰고, 그런 끔찍한 체험을 한 당시의 젊은이들이 공산주의의 잔혹성과 무서움을 알게 되어서, 굳이 반공교육을 할 필요조차 없이, 그 뒤 수십년간 공산주의가 발 붙이지 못하게 되었던 것이다. 한번 확 망해 버리면서 겪은 공산주의의 산교육이 된 것이다.

그런데, 역사는 반복되는가? 그 시절을 살았던 세대들은 대부분 사라지고, 이제 20~30대의 젊은 세대들은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모르고, 공산주의와 김일성 주체사상파 등, 진보의 간판을 건 수구좌파의 무서움을 모르고, 자유의 소중함을 체감하지 못한다. 오히려 전교조 등의 수구좌파에 장악된 교육계와 문화계와 언론 등에서 세뇌 시키는 반미친김의 거짓말들만 진실인 듯 믿고, 좌파는 그렇게 정부마저 뒤집고 나라의 운명을 쥐어 흔들만큼 커진 것이다.

결국, 국민들이 제 정신 차리려면, 좌파가 어떻게 나라를 말아먹는지를 체험 해 보게 하는 수 밖에 없다. 문재인 좌파 정권은 과거처럼 현대 한국인 10~20대 들에게 산 증인이 되어 줄 것이다. 과거 노무현 정권 말기 지지율이 4% 이하로 추락한 것도 나라 망친 노무현 정권에 국민들이 학을 떼었기 때문이고, 노무현 부류의 좌파만 아니면 아무라도 된다는 분위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손쉽게 당선 된 것인데, 노무현의 자살로 인해 그가 의인처럼 미화되면서 불과 10년 전 과거마저 국민들은 망각했다.

때문에, 좌파 정권이 나라 망치는 것을 걱정만 하지 말고, 문재인 정권이 자신의 공약과 좌파 정책들을 그대로 다 이행하길 기다리는 편이 차라리 낫다고 여겨진다. '수구좌파'가 똥인지 된장인지 국민들이 찍어 먹어보게 하면 된다. 애국 우파는 나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구상 하면서 차분히 미래를 준비하자. 위기는 기회다.

이방주 칼럼니스트 art144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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