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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창건 85년 기념일, 사상 최대 규모의 포격 훈련

기사승인 2017.04.25  1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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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미일 고위관리 북한 문제 전화 논의,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우려 깊어가

   
▲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과 중국 정상과 통화하고 이어 고위직의 미일관계자들의 대북 문제 협의 과정에서 한국은 배제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뉴스타운

북한은 25일 조선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맞이했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의 행사는 사전에 예고되지는 않았지만, 기념일을 계기로 북한이 제 6차 핵실험을 하거나 탄도미사일 발사라는 도발을 25일 오전까지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언제 어디에서든지 북한의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이 도발할 준비는 되어 있어 한미일 3국은 경계감을 늦추지 않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북한은 이날 원산 일대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화력훈련을 실시했다고 정부 소식통리 밝혔다. 국방부는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만일 북한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라는 도발을 하지 않고 오직 대규모 화력훈련만을 했을 경우에는 미국과 중국 등의 대북 압박에 ‘정세관리’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한국시각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곧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중일 양국 정상과의 전화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 자제를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빠져 있다.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력을 포함해 ‘모든 선택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에 과민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24일 평양에서 군 창건 기념 중앙보고대회를 열고, “적이 군사적 모험에 나설 경우 선제 핵 공격으로 침략의 아성을 완전히 소거해버리겠다” 는 등의 강경 발언으로 미국을 견제하기도 했다.

또 미국의 북한 분석 사이트인 존스 홉킨스 대학의 ‘38노스’도 북한 동북부 길주군 풍계리 핵 실험장 위성사진 분석 결과 ‘핵실험을 언제든지 실시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과 미국은 4월말까지 예정으로 되어 있는 야외기동훈련 ‘폴 이글(Foal Eagle)'을 계속하고 있지만, 한미 합동군사훈련 중에 북한이 핵 실험을 실시한 예는 없다.

북한은 지난 4월 15일 고(故) 김일성 탄생 105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군사 퍼레이드(열병식)을 열고 신형 무기를 선보이는 형태로 한미일 3국을 견제했다.

한편,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장은 25일 오전 미국의 맥 매스터 백악관 보좌관과 전화회담을 열고 북한 정세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고 일본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이 두 사람은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에도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가 강행될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과 중국 정상과 통화하고 이어 고위직의 미일관계자들의 대북 문제 협의 과정에서 한국은 배제되는 이른바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현상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김상욱 대기자 mobacle@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타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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