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통일경제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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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감소 ‘통일경제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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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외국인 숙소로 전환

▲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 사진 ⓒ뉴스타운

남재준 대통령 후보는 국민이 좋은 일자리를 갖는 것이 가장 좋은 복지정책이라는 신념으로 정부 각 부처와 민간이 함께 총력을 기울여 좋은 일자리를 대규모로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남 후보측은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고도 중요하다고 판단, 청와대에 청년일자리 컨트롤 타워를 설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우선, 획기적 규제완화를 바탕으로 대기업 중심의 신규사업부 설치를 유도하고, 유망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1000개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창출할 계획이다. 또 대학과 유관기관이 이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 창업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의 일자리도 확대키로 했다.

단기적으로 근로시간 단축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추가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는 경제성장과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대해 근본적으로 고용문제 해결을 추구한다. 노인복지정책을 생산적으로 전환함으로써 중〮장년과 노령자에 적합한 일자리를 마련해 고령화에 따른 문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도 세웠다.

또 다문화가정과 탈북민의 정착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후 공단의 환경개선과 중소기업 경영인의 역량을 개선해 중소기업 일자리의 질적 수준을 높여 불균형을 해소, 고용확대를 유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통신 등 인프라를 조성하고,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적극적인 고용창출을 유도하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예상되는 기존 직업의 감소에 대응해 사물인터넷(IoT)ㆍ가상현실ㆍ빅데이터ㆍ3D 프린팅ㆍ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새로운 분야에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를 외국인 관광객 숙소로 활용하고 동시에 학생ㆍ지방 근로자를 위한 임대사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복지 부문에서 남재준 후보는 보편적 복지보다 일하는 복지를 지향하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에 초점을 맞춘 복지공약을 제시했다. 은퇴 후 연금수령까지의 소득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정년연장을 추진하고, 만 7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기초연금을 상향조정할 예정이다.

나아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개선하고 의료보험 사후관리를 강화해 건강보험료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 권리협약 이행을 통한 차별 없는 사회 구현과 장애인연금 상향 조정 등으로 장애인 복지를 강화하기로 했다.

남재준 후보는 또 김정은 제거를 통한 통일경제 달성으로 침체기에 들어선 한국경제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약 100여 만명에 달하는 신용불량자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제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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