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코스프레에 국민적 회의와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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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코스프레에 국민적 회의와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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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盧의 후계자들 북핵.사드관련 조변석개 안보관에 실망과 분노

▲ ⓒ뉴스타운

북핵문제로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북폭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전운(戰雲)마저 감돌게 되자 민노총 등 종북세력과 결탁 친북 친중 스탠스를 취하면서 사드배치 결사반대를 외치던 문재인 안철수 등 야권후보가 안보 드라이브로 급선회 했다. 이제야말로 전쟁을 불사하고 어떤 희생이라도 치를 각오로 북폭을 결단하고 김정은 체제붕괴, 참수작전을 펼칠 때이다. 먼저 국가적 재앙의 근원을 조장 방치하여 5,000만 대한민국국민을 北核 인질로 전락시킨 YS. DJ. 盧의 역사적 과오를 기록을 통해서 상기해 보자.

1. 1994.6.17. 새벽(김영삼 회고록)

"클린턴 대통령, 이게 말이 됩니까.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 이상 <우리 60만 군대는 한 명도 못 움직입니다.>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드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전쟁이 나면 남북에서 군인과 민간인이 수없이 죽고 경제는 완전히 파탄 나며 외국자본도 다 빠져나가게 돼요. 당신들이야 비행기로 공습하면 되지만, 그 즉시 북한은 휴전선에서 남한의 주요 도시를 일제히 포격할 겁니다. 우리가 6·25 때 수없이 죽었는데 지금은 무기도 훨씬 강력해졌어요. 전쟁은 절대 안 됩니다. 나는 우리 역사와 국민에게 죄를 지을 수는 없소"

그후 YS는 북폭반대를 일생일대의 과오라고 죽을 때까지 후회를 했다.

2. 2000.6.15.15:00(김대중 6.15귀환공항연설)

“저는 이번에 북측에 대해서 서로 하고 싶은 얘기를 다하자고 했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의 요지를 문서로 만들어서 전달해 주었습니다. 핵 이야기도 했고 미사일 이야기도 했습니다.> 주한미군 문제도 나왔고 국가보안법 문제도 나왔습니다. 얘기한 가운데 그 대화가 매우 유익했으며 그중에는 아주 좋은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일도 있었습니다.”라고 강변하면서,“ 더 이상 전쟁은 없다.”고 섣불리 단언했다.

DJ는 그 후 “짐정일은 핵을 개발할 능력도 의사도 없다. 북한이 핵을 개발하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무책임한 망발을 하여 지금까지도 비난을 받고 있다.

막후교섭으로 6.15회담을 성사시킨 대북뇌물사범 박지원은 북핵과 관련 2000.6.16. 오전 문광부 출입기자와 간담회에서 DJ-김정일간에 별도의 핵.미사일 메모를 작성교환했다고 털어 놓은바 있으나,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함구하고 있다.

3. 2007.10.3. 09:34~11:45(노무현 김정일 대화록)

노무현은 임기를 불과 4개월 2주 남긴 2007.10.4.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일과 만나 “남측에서 이번에 가서 핵문제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와라...주문이 많죠.. 근데 그것은 나는 되도록이면 가서 판 깨고.. 판깨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주장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많은 국민들이 또 그게 중요하다고 그래요...중요한 일입니다. 중요한 일인데...”라고 얼버무렸다.

그에 이어서 “그러나 문제는 6자회담에서 이미 풀려가고 있고 그 틀이 근본적인...문제해결이 가능한 틀이기 때문에 거기서 풀자.. 그런 것들을 내가 계속 주장해왔고..했습니다. 했는데 우리 국민들에게 안심시키기 위해서 핵문제는 이렇게 풀어간다는 수준의 그런 확인을 한번 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라고 저자세로 애걸하였다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문제는 야권후보들의 안보관이 YS.DJ.盧 프레임에 갇혀 있다는 사실이다.

김대중비서실장으로 대(代)통령 소리를 듣던 박지원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 된 노무현정부 왕(王)실장 문재인, 그리고 박지원 대역에 불과하다고 폄훼를 당하는 안철수들이 대권을 잡았을 때 북핵문제의 근원적 해결이 가능할 것이냐 하는데 대한 의구심을 낳고 있으며, 이들이 중국을 드나들면서 사드에 대한 입장을 조율 “사드배치 결정을 차기정부로 넘기라”며 사드배치절대불가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던 자들이 하룻밤 새에 사드배치 필수로 표변한데 대하여 국민적 이해나 지지는커녕 야권후보들의 안보 코스프레에 경계심과 반감만 증폭되고 있다.

북핵 위협과 안보에 대한 기본인식이 결여된 것으로 비치는 야권후보들의 조석변하는 기만적 태도가 며칠이나 갈 것이냐 하는 우려와 함께 그들 주장의 진정성에 의문이 일 뿐만 아니라 국가의 존망과 국민의 생존 문제가 걸린 안보에 대한 무지와 안보마저 정파적 이해와 표(票)만 노린 포퓰리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지도자로서 결격(缺格)이라는 중론이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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