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부산시청 의회 기자실에서 남재준 대선예비후보 기자 회견이 열렸다.
서두에 남대서양에서 실종된 한국인 선원 8명을 포함한 22명의 고귀한 생명이 무사 귀한하기를 기원한다는 말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되어 밤잠을 못 잔다.” “이러다가 나라가 북한 체제에 종속 되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에 대선에 출마하기를 결심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지금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의 상황이 구한말과 같거나 더 희박한 상황이라며 중국은 미국의 패권을 대항해서 군사력을 획기적으로 증강시키고 있고” “미국은 중국의 팽창에 맞서서 남중국해 해상에서 영유권 분쟁으로 상호 충돌하고 있으며” “일본은 평화 헌법을 개정해서 보통국가를 선언하면서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로 바꿨습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북한은 세계의 어떠한 핵 포기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핵 능력을 강화하고 이를 실전배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의 판단에 의하면 2년 내에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ICBM을 개발완료하고 실전배치 할 것이다”고 말하고 “우리는 주변국가의 심각한 상황을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 싸우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며 말했다.
이어 “이래서는 대한민국이 지탱이 안 되고 젊은이에게 내일의 조국을 이끌어갈 수 있는 희망을 돌려줘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금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권을 근본적으로 교체시켜 줘야 한다며 그러지 않으면 젊은이에게 미래의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과감하게 정치의 판을 바꾸고 이 사회에 만연한 부패와 종북 좌파를 척결해야 이 땅에 자유민주주의 시장 경재체제를 확고이 세워야 된다”며 “나아가 분단을 극복하고 통일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고 말했다.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해서 질문을 받고 좌파한테 정권을 넘기지 않을 후보, 안보불안 상황에서 위기 대체를 할 수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며 남재준 본인이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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