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정상회담, 중국의 확실한 태도 압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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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회담, 중국의 확실한 태도 압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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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중국의 멱살을 잡고 북한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확답을 받아야

▲ ⓒ뉴스타운

미-중 정상 회담이 미국에서 4월 6-7일(현지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트럼프는 이 회담을 담판의 장으로 여기고, 요리 조리 시간을 끌며 애매한 소리만 하는 시진핑을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매체를 종합해보면 트럼프의 발언은 아래와 같이 요약될 수 있다.  

“북한은 트럼프 임기 이내에 미국을 공격할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은 북한에 대해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중국이 적극적으로 미국에 협조해주기를 바란다. 그렇게만 해준다면 미국과 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 만일 그 반대로 중국이 비협조적이면 미국은 중국을 제외시키고 북한과 1대1로 맞설 수밖에 없다, 중국에 더 이상 기대지 않고 미국 혼자 미국의 안보를 지키겠다.” 

트럼프의 과감한 추진력에 경의를 표한다. 북한은 이미 미국에 선전포고를 해 둔 상태다. 의도가 있고 수단이 있고 점 점 더 공격수단이 강화되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트럼프는 중국의 멱살을 잡고 북한을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확답을 받아야 한다. 중국만 믿어오다가 이 지경 이 꼴이 된 것이다. 미국의 무자비한 전파교란으로 시작되는 초전 초토화 전략이 실현될 날을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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