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대표이사 문경엽)의 판매회사로 메디컬 에스테틱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휴젤파마㈜(대표이사 송성근)가 더모코스메틱 분야로 진출한다.
휴젤파마는 피에르파브르코리아와 국내 공동판매협약을 통해 2017년 4월부터 부산, 대구, 울산, 광주, 대전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지역 병원과 클리닉에서 판매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피에르파브르 그룹은 매출액이 3조원이 넘는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제약회사로서 1965년에 최초로 더모코스메틱 이라는 개념을 정립하여 화장품 사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약국 유통과 의료 전문인이 피부 치료 보조제로 화장품을 처방해주는 프랑스에서는 의료 전문인의 30%가 피에르파브르의 더모코스메틱 제품을 처방하고 있으며, 병의원에서의 높은 처방율과 전체 약국 유통의 20%에 달하는 점유율로 유럽 및 프랑스 더모코스메틱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더모코스메틱이란 피부과학을 뜻하는 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의 합성어이다. 일반 화장품과 피부과용 바르는 의약품 사이, 피부의 아름다움과 건강 사이에 위치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으며 지금은 피부과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화장품을 일컫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은 피부를 위한 제품에 의약품에 요구되는 기준을 적용한 첫 번째 회사이고, 일반적인 피부과 질환에 상용하는 피부과용 의약품을 보조하는 화장품을 출시한 첫 번째 회사이기도 하다.
휴젤파마가 향후 판매하게 될 피에르 파브르코리아의 대표 더모코스메틱 브랜드인 ‘A-DERMA(아더마)'는 프랑스 극건성 케어 1위* 브랜드로 레알바® 오트 성분을 바탕으로 하여 연약한 피부에 우수한 효능을 발휘하고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선사하는 제품이다. 에스테틱 관리 후 효과적인 애프터 케어를 위한 에피뗄리알, 트러블 피부를 위한 피지악 라인, 극건성 피부를 위한 엑소메가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익 휴젤파마 영업마케팅 총괄 상무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에서 독보적인 네트워크를 확립하고 있는 휴젤파마와 글로벌 더모코스메틱의 선두주자인 피에르파브르와의 콜라보를 통하여 사업 영역의 확장과 더불어 동반성장을 기대한다.”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미용의료제품 분야의 대표기업이자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및 HA필러 ‘더채움’으로 널리 알려진 휴젤은 2016년 연결재무제표기준으로 매출액 1,242억원, 영업이익 633억원(영업이익률 51%)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대비 91%, 256% 증가하는 고공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해외시장 진출의 가속화와 함께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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