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파방송과 패널들의 악랄한 혹세무민(惑世巫民)을 개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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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방송과 패널들의 악랄한 혹세무민(惑世巫民)을 개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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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과 야합해 죄 없는 대통령 죽이려다 제 손으로 자기심장 뜯어낼 것

▲ MBN방송 캡쳐ⓒ뉴스타운

그 동안 극도의 편파보도, 악질평론, 탄핵악담을 일삼던 언론들이 3.1절 태극기 폭풍을 맞아 혹시 눈꼽만큼이라도 반성하지 않았을까? 기대하고 3월 2일 밤 11시경 MBN을 들어가 봤다. 배철수씨가 진행하는 “판도라”를 방영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여야 전직 국회의원 정청래, 차명진, 정두언 등이 나와 대담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제 버릇 개 못 준다 더니 “역시나 탄핵편파방송, 친이계, 소장파, 패널들이 변치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전직 새누리당 국회의원 차명진씨는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특검연장 불승인” 메시지 일부를 놓고 “대통령탄핵인용을 설명하는 내용이 있다“고 황당한 주장을 함으로서 차씨가 마치 심령술로 황 대행의 머릿속을 지배한다고 의심할 정도였다. 그리고 차씨는 문재인 저서에 나와 있는 내용을 근거로 “문이 집권하면 제일먼저 MB와 4대강사업에 대해 손을 볼 것이다“라는 취지로 설명하자 친이계 정두언씨는 MB정권, 4대강사업 등에 대해 옹호하기도 했다.

아울러 정두언씨는 자신은 “새누리당에 있으며 국정교과서에 반대했다”고 자랑스레 말했다. 참으로 대책없는 인사다. 우리나라는 DJ정권이래 좌파교수와 전교조가 대한민국 근현대사 교육을 잘못시켜 10대~40대까지 젊은층의 국가정체성을 병들게 하였다. 좌파교육감, 전교조가 선택하는 7종교과서는 대한민국은 탄생하지 말았어야 할 체제, 북한은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국가로 인식하게끔 교묘하게 저술했고 전교조는 이런 교과서로 우리 아이들을 가르켰다.

지금 부모, 형제, 선배들이 아무리 충고하고 좋은 말을 해도 젊은층은 이를 듣거나 이해하거나 수용하려 하지 않는다. 젊은층의 90%이상은 반 새누리당 정서, 황금만능, SNS몰입, 개인주의자들이다. 이는 국정교과서를 극렬하게 반대하는 전교조식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만든 국정교과서인데 정씨는 이를 반대했다고 자랑하다니 그러고도 새누리당 녹을 먹었던가? 하기사 정씨는 지난 대선때 박근혜 대통령을 찍지 않았다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말할 정도였으니 정씨 머릿속이 어떤지 짐작은 간다. 그동안 정두언씨같은 인사를 소장파라 융숭히 모시고 공천했었으니 새누리당은 잘 깨졌다. 아니 오래전 정리되었어야 할 혼혈정당이었다.

한편 차씨는 “대통령은 과거청산보다는 미래에 주안점을 둬야한다”고 하자. 정청래는 과거청산은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즉 차씨의 말은 “민주당이 집권하더라도 MB정권사업이나 4대강사업은 건드리지 말라”는 속뜻이 있는 것처럼 비춰졌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만약 좌파세력들이 집권해 “과거정권청산”을 추진한다면  그 대상은 이명박 정권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전두환 노태우정권은 이미 청산됐다고 보고  그렇다고 김대중, 노무현정권을 청산대상으로 삼지는 않을 것이며  박근혜 정권은 이번 특검에서 다 까 발렸으니 더 이상 나올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박근혜 정권은 까도 까도 나올 것이 없어 오죽하면 십상시, 문고리3인방, 우병우를 물고 늘어지다 안 되니 결국 고영태 일당의 대형 국정사기극을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홀랑 뒤집어 씌우다 들통나고, 특검이 90일간 60여명을 동원해 악랄하게 쑤셔대고  심지어 장시호라는 젊은여인네를 꼬드겨 대통령, 최순실 비리를 캐내려고 별의별 짓거릴를 다해도  결국 대통령과 비서관들의 비리를 발견하지 못하고 퇴출된 것 아닌가? 그래도 안 되니 허접쓰레기 혐의(세월호, 기업들의 재단협찬, 대통령시술, 청와대출입, 블랙리스트 등)만 잔뜩 부풀려 야4당과 특검의 민낯을 드러내지 않았던가?

MB, 이재오 등 친이계 세력들은 혹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할 것을 우려해 이들 종북, 좌파세력들에게 잘 보이려고 김무성, 유승민, 소장파, 기회주의파 등을 앞세워 지난 총선을 분탕질하고 지금의 바른정당 인사들을 부추겨 대통령을 탄핵소추하려 했던 것은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그런데 어찌하랴. 차의원이 판도라에 출연해 과거청산하지 말라고 읍소함에도 불구하고 정청래는 그 자리에서 ”과거는 청산되어야 한다“고 잘라 말했으며 또한 ”박근혜 정권이 집권한 이후 제일 먼저 MB정권 비리척결을 할 것이라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제 문재인은 안희정의 대연정론에 대해 "반대세력을 청산하지 않고 어찌 적폐를 청산하느냐"고 반문했다.

정청래는 방송에서 “끝나도 끝나지 않았다”고 했으며 같은 날 YTN도 특검이 해체되고 검찰로 특검수사내용이 넘어간 것을 두고 “끝나도 끝나지 않은”이란 뉴스제목을 붙였다. 야당 전의원의 말과 YTN이 짜 맞춘 듯이 표현하는 것은 결국 야당과 언론 검찰이 한 통속이 되어  박근혜 대통령과 보수애국세력을 치고 있다는 반증과 추론이 가능하며,  그들이 집권하면 애국세력, 보수정권인사를 대상으로 피비린내를 풍기겠다는 경고라 볼 수 있다.

이렇게 현직 대통령도 죄 없이 죽이려는데 4대강, 해외유전개발사업 등 비리의혹이 산더미 같다고 의혹을 받는  MB와 친이계는 도대체 어쩌려고 사태를 이 지경까지 몰고 왔고  또한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지 모르겠다.

결국 박근혜대통령을 해치려던  그 손으로 자기 심장을 쥐어뜯는 꼴이 되고 말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 애국세력들은 북괴(휴전)와  남한내 종북(체제전복), 탐욕(위선), 폭력(혼란)세력들과 끝나도 끝나지 않은 피 터지는 힘겨운 전쟁중이다. 그런데 소위 보수정권을 자칭하던 과거 이명박 정권이 이런 종북 및 좌파세력, 적과의 전쟁에서 어떻게 싸웠는가? 싸우기는 고사하고 뭘 했던가?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우선주의 중도이념을 표방하고 나섰다. 그리고는 광우병사태가 발발하자 MB는 청와대 뒷산에 올라 아침이슬을 노래했다. 명박산성에 의해 겨우 목숨부지하고서는 천안함 폭침이 터졌는데도 처음부터 “새떼”가 어쩌고 하는 해괴한 말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MB는 박왕자 피살사건이 터지자 마지못해 금강산 관광사업 중단한 것이 전부, 친이계가 국리민복, 국가안보, 경제성장 등 국익을 위해 한 정책들이 도무지 생각나지 않는다.

그런데 (탄핵주도 국개의원과 악질언론들이 만든 프레임, 탄핵찬성파들에게 바가지로 욕을 먹고 있는)박근혜 대통령은 북의 협박과 남한내 종북세력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폐쇄, 유엔대북압박 강화, 사드배치 결정, 국정교과서 추진, 4대개혁 등  한반도 역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과업들을 추진했다.

단지 실수한 것은  충성파, 애국인사, 박사모를 돌아보지 않은 점, 시진핑을 너무 인간적으로 봤다는 점,  국민통합이 지나쳐 특정지역인사를 중용한 점, 여의도 정치(선진화법)만을 앞세웠던 점, 김무성, 유승민에게 뒷통수 맞았다는 점, 최순실이라는 40년지기를 내치지 못한 점, 체육, 문화융성을 위해 재단을 만든 점, 그러다 최순실이 고영태일당에게 사기당했다는 것이 큰 과오다.

MBN은 차명진, 정두언, 정청래 등은  본 논평을 두고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친 편파성 글이라고 오해하겠지만  필자가  위와 같이 해석하고 글을 쓴 것은  차명진, 정두언, 정청래 세 사람이 MBN좌담에서 현 정국을 추리하고, 파헤치고, 분석하는 그런 유사한 방식으로  필자도 추리, 상상, 분석, 해석했을 때 그렇다는 뜻이다.

그리고 못 배우고 무지몽매한 필자지만  이런 말은 어렴풋이 기억난다. “세상이치는 받은 데로 갚아지고, 죄는 지은대로, 공은 닦은 데로 간다” 라고... 마지막으로 추악한 혹세무민(惑世巫民)은  결국 역사의 심판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충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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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민 2017-03-07 13:33:59
언론
검찰종편에나와서선동질ㄹ하는놈들다처단해야된다죽일놈들바른정당반역자들정치생명을종북대통령병에걸린놈들이번기회에정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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