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정국의 뇌관은 JTBC가 보도한 최순실 소유라는 테블릿PC 였는데 그 테블릿PC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증거들이 엄청나게 저장되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실체가 없고 헌재에 증거물로 제출된 바도 없다. 그러더니 느닷없이 특검이 장시호가 보관하고 있다는 또 다른 최순실 소유 테블릿PC를 내밀었다. 이것도 역시 자료 입력시점이 제품 최초 출시보다 앞당겨 있는 가짜였다.
최근 확인된 “고영태 녹음파일”에 따르면 최순실사태 몸통은 고영태였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그렇다면 고영태가 누구인지 살펴보자. 그는 전남 담양 대덕면에서 76년 출생했고, 그의 아버지 고규석은 80년 5월 광주사태 때 총에 맞아 죽은 5.18 유공자로 알려지고 있다. 고영태는 전남공고를 다녔고 한국체대에서 펜싱을 했으며 아시아경기 금메달을 땄지만 펜싱을 그만두고 가라오께 업소(남성접대부?)에서 근무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고영태는 신용불량상태, 전과자, 마약복용 의혹도 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불량인간 고영태가 국가스포츠영재센터인 K스포츠재단 등을 실질적으로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연유인가? 그 개략적 줄거리는 고영태가 최순실과 통정(?)하여 자기사람으로 만든 후 최순실의 또 다른 약점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순실의 주요동선에 CCTV를 설치하는 등 오랫동안 치밀하게 준비해 왔는데 멍청한 최순실은 CCTV촬영이나 테블릿 PC에 입력되는 것도 모른 채 젊은 공사꾼(유흥업소 종업원이 유력여성과 관계를 맺은 뒤 돈을 뜯어내는)에게 농락당해 고영태가 하라는 대로 K스포츠재단 등에 고영태 일당을 심어준 것이었다.
고영태와 그 일당들은 그렇게 차지한 자리와 확보한 자료, 동영상 등을 이용해 최순실을 협박했으며 고영태에게 약점이 잡힌 최순실은 그 일당에게 갖가지 특혜를 제공해 주는 바람잡이가 되고 심지어 차관 대상자도 추천하게 하고, 국가프로젝트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준 것이다. 그리고 고영태 일당이 마지막에 최순실에게 거액을 뜯어내려다 최순실이 이에 응하지 않자 자신이 가지고 있던 테블릿PC, CCTV 녹화물, 문서, 녹음파일 등을 JTBC(조선일보에 거래하다)에 제보했다고 보여진다.
한편, JTBC는 이 같은 자료를 확보하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에 제보했을 것이고 1탄으로 테블릿PC 존재를 보도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야3당은 가라오께 출신이 가지고 온 최순실 관련 자료 등을 근거로 대통령 탄핵 소추를 준비했으며 새누리당 비박의원들에게도 그 자료를 공유하며 탄핵을 종용했을 것이다. 결국 탄핵 소추안은 가결되어 헌재에 제출되고 야당 단독으로 특검도 설치됐다. 언론들은 대형카르텔을 형성해 고영태의 자료를 돌려가며 보도했고 야당과 사이비언론, 탄핵 앵무새 인사들까지 합세해 촛불군중(민노총, 전교조, 민주당원, 철부지 학생, 호남인 등)을 광장으로 불러냈다.
청문회때 야당과 바른정당 청문위원들은 이러한 고영태를 내부고발자라며 “의인”으로 영웅시했는데 고영태가 의인이고 내부고발자라니, 담양에 있는 강아지가 웃을 일이다. 그러니 바른정당의 의인에 대한 정의는 전남출신, 5.18 유공자 아들, 호스트 바 출신, 마약복용 의혹, 신용불량자, 전과자인 셈이다. 이제 국민들이 서서히 진실에 눈이 뜨이고, 태극기 바람에 촛불은 가물거리고, 헌재가 고영태녹음파일을 증거로 채택까지 했으니 야당(바른정당 포함), 특검, 언론은 맥이 빠지고 있다.
그런데 검찰은 지난해 11월 이렇게 중요한 고영태와 그 일당들의 녹음 음원을 확보해 놓고 대통령이 탄핵 소추되는 상황에서도 특검이나 헌재에 이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국민들과 언론에 공개조차 하지 않다가 최근 대통령 변호인단이 고영태 대화내용 녹음음원을 헌재에 제출하라고 독촉하자 헌재는 마지 못해 이를 증거로 채택하고 검찰이 음원을 헌재에 제출함으로서 “대통령 무죄”라는 고영태 녹음파일은 세상에 알려지게 된 것이다. 검찰은 왜 그동안 이를 공개하지 않았는지 반드시 밝혀야 한다. 법원, 검찰, 헌재 등은 하루 속히 자신들의 본분을 찾기 바란다.
야당 지지세력(20~50대)들도 SNS로 이 사실을 접하고 자신들이 잘못 알고 있음을 간파한 것 같다.그리하여 어제(2월11일) 촛불집회에 더불어민주당이 총동원령을 내리고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태극기 집회의 3분지 1에도 못 미쳤다. 민노총, 전교조, 더불어민주당원이 다 모였을 텐데 이 지경이다. 지금까지 탄핵주도세력들은 광화문에 50만이 모인 촛불집회를 두고 계속 “국민민심” 운운했다.
그리고 문재인은 탄핵이 기각되면 “혁명”을 겁박하며 광장정치, 촛불민심을 찬양했다. 억지춘양의 50만이 혁명이면, 자발적인 200만 애국시민의 함성과 분노는? 200만 태극기 집회가 바로 애국혁명이요, 태극기 집회의 그 민심이 곧 천심인 것이다.
그럼에도 편파적인 언론은 아직도 노골적으로 탄핵 나발을 불어댄다. 고영태 대화내용 녹음파일 2,000여개가 공개되어 최순실은 고영태 일당의 대형 사기사건 부역자 였음이 만천하에 공개되고 “대통령 탄핵이 원천무효”라는 진실이 백일하에 드러났음에도 TV조선, 체널A, YTN, 연합뉴스, MBN 등은 아직도 대통령 탄핵에 미련이 남았는지 전파의 문만 열면 계속 “대통령 탄핵 연합방송”을 하고 있다.
대담프로 출연진들을 보면 99.9% 탄핵 찬성자들만 출연시키고, 패널과 진행자는 일방적으로 대통령, 새누리당에 대해 폄하, 조소, 비아냥 거리고 있다. 더구나 탄핵직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우호적이었던 자들도 아직 탄핵 찬성에 게거품을 물고 있다. 또한 뉴스 등은 야당에 불리한 보도 등은 축소하고 대통령에게 불리한 내용은 확대 과장 재생산하고 있다. 특히 방송은 태극기 집회와 촛불 난동화면을 해괴하게 편집해 촛불 집회는 인원이 많이 참석한 것처럼 만들고 태극기 집회는 카메라각도를 조정하여 참석자 수를 애써 축소시키는 등 노골적으로 극단의 편파성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탄핵 방송, 찌라시들은 헌재가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심리중인데도 마치 대통령 탄핵이 인용된 것처럼 벚꽃대선이니 라일락대선이니 선동하고 있다. 대선후보 여론조사를 까발리고, 대선후보초청 토론방송을 하고, 대선상황 방송도 하겠단다. 이건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 구역질이 날 정도다. 탄핵주도세력들이 하는 이 짓거리들이 바로 가라오께 호스트바 출신에게 놀아나도 딱 어울릴 짓거리들이다.
지금 태극기 물결이 천지를 뒤 덮은지 오래고, 촛불은 그 생명을 다해 깜빡거리는 이 엄중한 상황에서도 사이비 언론쟁이들과 앵무새 패널들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니 참으로 한심하다. 지금이라도 그들이 양심선언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본인은 물론 그 친인척 주변 인사들까지 계좌추적을 해야 할 날이 올 것으로 본다. 그날은 바로 정의의 계엄령이 선포되고, 애국혁명이 시작되는 날일 것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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