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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CIA 비밀보고서는 5.18 북한군의 개입을 예고했다

기사승인 2017.02.08  0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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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서는 5.18 광수의 실존성을 뒷받침 해주는 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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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미CIA 비밀보고서는 5.18 북한군의 개입을 예고했다. 지난 1월 20일 언론들은 김양래 5.18 기념재단 이사장의 기자회견을 보도하며 '5.18 당시 북한군의 개입은 없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때 기자회견을 했던 김양래가 북한군 개입이 없었다고 증거로 제시한 문서가 미국이 공개한 미CIA 비밀정보 문건이었다.

광주 언론과 좌파 언론들은 김양래의 주장을 근거로 "북한군이 5·18 민주화운동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비밀 정보 문건에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주장은 거짓말이었다. 언론들은 무식했거나 고의적으로 진실을 왜곡한 것이었다.

   
▲ ⓒ뉴스타운

위 내용은 NSC(국가안전위원회)를 수신으로 하는 3페이지의 문서 중, 마지막 단락이다. 5.18 측은 위단락의 첫째 줄에 있는 한 문장만을 번역하여 북한군의 개입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위의 첫줄의 내용은 이렇다. “남한의 악화된 정치 상황에 대하여 북한은 현재 어떤 군사적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체 문맥을 보면 내용은 5.18 측의 주장과 정 반대다.

위 전체 단락을 해석하면 이런 내용이다. 이 문장은 자유논객연합 논객 ‘진실과영혼’이 번역한 것이다. 진실과영혼은 외국에서 오랜 근무를 바탕으로 저술 활동과 번역 활동을 겸하고 있는 논객이다.

남한의 악화된 정치 상황에 대하여 북한은 현재 어떤 군사적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 물론 1979년에 발생한 10.26과 12.12 사태는 북한을 놀라게 했다. 그것은 현 상황의 진실이 아니다. 우리가 1979년 12월 20일자 SNIE 42/14.2-79와 1980년 2월 8일자 긴급보고서에서 지적했듯이, 남한에 광범위하게 번진 위기상황은 평양으로 하여금 군사적 한반도 통일을 생각하도록 부추길 수 있다. 만약 워싱톤이 남아시아와 국내 이슈에 집착한 것처럼 보이고, 미국이 이 상황을 통제할 능력과 남한을 보위할 능력이 중대하게 약화되었다고 판단한다면 평양은 더욱 과감해질 것이다.

위 단락을 해석해 보면, 북한군의 개입이 없었다는 내용이 아니라, 현재 북한의 움직임은 없지만 오히려 정반대로 남한의 혼란 상황이 가중되면 북한군의 개입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내용이다. 5.18 측은 위 단락에서 한 문장을 뽑아내어 전체 내용과는 정반대 되는 주장을 펼친 것이다. 하나로 전체를 호도하는 전형적인 빨갱이 수법이었다.

위 내용에는 1979년 12월 20일자 ‘SNIE 42/14.2-79’ 문서에서도 이미 북한군의 개입 가능성을 지적했었다고 나와 있다. ‘SNIE 42/14.2-79’ 문서는 1979년 CIA에서 작성한 문서로, 박정희 대통령 유고 상황에 대한 북한군 동향에 관한 것이었다. 원문은 일베에서 구할 수 있었고, 이 문장의 번역은 자유논객연합 논객 ‘보문산’이 맡았다. 보문산은 미국에 체류 중인 교포 논객이다.

8. Thus we believe that North Korean military intervention would likely take the form of a large-scale, coordinated ground, naval, and air assault against the South. Large numbers of ranger-commando troops would be inserted both innediately behind the South's frontlines and deep into the interior to support frontal attacks by conventional ground forces across the Demilitarized Zone.
The North's Air Force would attempt to neutralize the South Korean and US close-air-support capability by attacking airfields and command and control and air defense sites. The North Korean Navy would support assaults on key coastal targets and conduct antishipping operations off the South's coasts.

북한군의 남한에 대한 군사행동(개입)은 대규모의 육해공군 협동작전의 형태를 취할 것으로 믿는다. 대규모의 특수군(특별기습부대)이 휴전선 전역에 걸친 지상군의 전방공격을 지원하기 위해 즉각 남한의 전방후면(휴전선 바로 후방)과 후방 내부로 깊숙이 동시에 투입될 것이다.
북한 공군은 비행장, 지휘소, 방어시설이 있는 지역을 공격함으로서 한국과 미국 공군의 근접 지원 능력을 무력화 하려 할 것이다. 북한 해군은 주요 해안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지원할 것이고, 해안을 벗어난 곳에서는 대함(對艦)작전을 수행할 것이다.

두 개의 문서에 나타난 내용을 종합해 보면 미CIA 비밀문서의 내용은 이런 것이다.

현재 악화된 남한의 정치 상황에 북한군의 움직임은 없지만, 79년 2월과 80년 2월에 이미 긴급보고서에서 지적했듯이, 남한의 광범위한 위기 상황은 북한군의 개입을 부추길 수 있고, 미국이 다른 지역에 집착한 것처럼 보이거나, 이런 상황을 통제할 미국의 능력이 약화되었다고 판단하면 북한은 더욱 과감해질 것이다. (개입을 실행에 옮길 것이다)

위의 내용은 북한군의 개입이 없었다는 내용이 아니라 오히려 북한이 과감하게 한국 정치에 개입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내용이다. 따라서 이 문서는 북한군 개입이 없었음을 증명하는 문서가 아니라, 5.18 광수의 현실성을 높여주고 있는 문서다. 광수가 아예 없었다면 모르되 광수는 존재하고 있기에, 이 문서는 5.18 광수의 실존성을 뒷받침 해주는 문서로서 가치가 높다.

5.18 기념재단은 눈 가리고 아웅 했다. 뻔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려 들 정도로 5.18 기념재단의 거짓말은 일상적이다. 이런 단체에게 쏟아 부운 국민의 혈세는 환수해야 마땅하다. 5.18 재단의 거짓말을 나팔 불어준 광주 언론과 좌익 언론들도 사기꾼이기는 마찬가지다. 이러고도 부끄러울 줄 모른 것들이 민주화요 언론이라니, 세상이 온통 사기꾼 천지이다.

원문을 번역해주신 논객넷 진실과 영혼님과 보문산님께 감사를 드린다. 원문과 번역문은 논객넷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 ⓒ뉴스타운

김동일 칼럼니스트 tapng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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