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 사드 한국 배치 당초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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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 사드 한국 배치 당초 계획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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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협 대비 동맹 강화

▲ 매티스 국방장관(오른쪽)은 한 장관과의 전회회담에서 자신의 취임 후 최초의 외국 방문이 한국과 일본이라고 지적하며 한국과 미국 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핵우산을 포함하는 광대한 억지력 등 미군이 가지는 모든 능력’을 활용, 한국을 방위할 것이라는 미국 측의 결의를 표명 ⓒ뉴스타운

한민구 국방장관은 2월 3일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제임스 매티스(James Mattis) 미국 국방장관과 31일(한국시각) 전화 회담을 갖고 핵과 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는 북한을 견제하기 위한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내 지상 배치에 대해 당초 계획대로 설치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은 사드의 한국 배치 완료 시점을 올 연말까지 상정하고 추진해 왔으나, 미국이 배치 일정을 앞당기자는 요구에 따라 올 6월말까지 배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티스 국방장관은 한 장관과의 전회회담에서 자신의 취임 후 최초의 외국 방문이 한국과 일본이라고 지적하며 한국과 미국 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핵우산을 포함하는 광대한 억지력 등 미군이 가지는 모든 능력’을 활용, 한국을 방위할 것이라는 미국 측의 결의를 표명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한민구-매티스 두 장관은 한미 양국의 정치 전환기 틈새를 노린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며, “진화되고 있는 북한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강화 방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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