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은이 남한을 향해 ‘망말, 폭언을 또 했다.
김정은 북한 조선로동당 위원장은 1일 한국을 공격 목표로 한 포병부대의 포격훈련을 시찰한 가운데 ”첫 타격에 남조선을 쓸어버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시찰을 한 훈련 장소는 전해지지 않았지만 군에 따르면 동부 원산 해안에서 실시한 훈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해의 연평도 등의 공격을 임무로 하는 부대와 서울의 군사시설과 정부기관 등을 표적으로 한 중장거리 포병부대가 이번 훈련에 참가했으며, 해안에 자주포 수 백 문을 배치하고 일제 포격 등 훈련을 실시했다.
한편, 조선인민군의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리영길 제1부총참모장 겸 작전총국장 등이 김정은 위원장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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