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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결심하면 너희도 따라야 하니?

기사승인 2016.11.08  11: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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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 탈북자가 버린 당을 5만 종북이 죽자고 따르는 기현상

   
▲ ⓒ뉴스타운

북한에는 도처에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가 널려 있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 중에는 소위 고난의 행군을 겪으면서 "당이 무슨 지랄을 해도 우리는 못 따르겠다"며 목숨 걸고 탈북한 사람들이 30,000여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런 반면에 지난 반세기 동안 북한 노동당이 간첩을 남파, 지하당을 구축하고 불순 서클을 지도하여 종북반역세력을 양성, 대한민국 입법 사법 행정 전 분야 정관계는 물론, 학원 노동 종교 사회 문화 전 분야 각계각층에 광범하게 침투,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절대선인 양 추종하고 '남조선폭력적화혁명' 노선에 동조, 통일전선구축에 적극가담하고 있는 '종북'세력은 "혁명과업을 완수하지 못하면 죽을 자유도 없다"며 수령과 당에 절대충성 무조건 복종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우리사회에서는 10월 14일 노무현정권에서 외교통상 장관을 역임한 ▲송민순이 남북회담 당시 문재인의 석연찮은 행태를 폭로하는 회고록을 출간, 정가가 발칵 뒤집히다시피 한 가운데 24일 오전 ▲박 대통령이 국회에서 임기 내 개헌 방침을 밝히자 같은 날 오후 8시 ▲손석희의 JTBC 뉴스룸 프로에서 '최순실 PC 내용' 을 방송함으로서 개헌 논의 뿐만 아니라 백명기 시신부검문제와 문재인이 김정일의 결재를 받아 UN 인권결의안을 기권했다는 초대형 이슈가 순식간에 덮여버렸다.

문제는 JTBC 최순실 정치개입 의혹이 보도되자 조선일보를 필두로 전 언론과 민주당 등 야권과 종북진영이 벌떼처럼 일어나 박 대통령과 청와대를 집중비난 공격하고 나선 가운데 25일 오후에는 박 대통령이 대국민사과를 하기에까지 이르렀다.

그런데 여기에서 간과해선 안 될 것은 송민순 회고록으로 문재인이 코너에 몰리게 된 이튿날인 10월 15일 북괴 통일전선부 산하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구 통혁당)이 남한에 노동자, 농민, 여성단체, 청년학생, 종교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민중의 생존권투쟁을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정의의 애국성전으로 승화시키자!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6.15 시대를 부활시켜 통일과 번영의 새 세상을 안아오자!"는 구호(=투쟁방향과 임무지령)와 함께 "전 국민이 박근혜 정권을 매장하기 위한 결사항전에 총 분기하자"는 투쟁지령을 하달했다는 사실이다.

그러는 한편, 24일자 조선중앙통신은 대남모략선전선동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대변인이 "명백히 말하건대, 당시 남측은 우리 측에 그 무슨 인권결의안과 관련한 의견을 문의한 적도 기권하겠다는 립장(입장)을 알려온 적도 없다"고 잡아뗐다고 보도함으로서 ▲국정원을 통해서 북의 입장을 알아보고 그 결과에 따라서 기권방침을 결정한 후 이를 김정일에 통보했다는 송민순 회고록 내용과 ▲김정일 결제를 받았다는 게 기억이 안 난다"는 문재인 양측의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 묵살함으로서 양측의 갈등과 내분의 불씨를 키우는 양면작전을 펼쳤다.

여기에서 10월 14일 이후 전개 된 상황을 시간대 순으로 나열해 보면 무언가 다른 그림이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

-10.14 송민순 회고록 문재인의 반역 행각 폭로

-10.15 반제민전(구 통혁당) 박근혜정권 타도 투쟁선동 및 지령

*민주당 추미애 참석 정청래 출판기념회 "내란, 교전, 암살, 작살" 폭언

-10.24 오전 10시 박근혜 대통령 임기 내 개헌 추진 방침 천명

-10.24 오후 8시 손석희 JTBC 최순실 PC 분석 국정농단 의혹 보도

-10.25 조선일보를 필두로 신문방송 전 매체 최순실 기사로 도배

-10.25 오후 3시 43분경 박 대통령 대국민 직접사과

-10.26 이후 거국내각구성, 청와대 개편, 박 대통령 탄핵, 사퇴 요구 분출

-10.28 경찰 백남기 부검 포기

-10.28 밤 10시경 청와대 수석비서관 일괄사표 지시

-10.29 야권 종북반역세력 총동원 청계광장 촛불집회 전야제

-11.5~6  백남기 장례에 동원된 군중 촛불집회 도심 행진

-11.6 민주당 "루비콘강까지 가겠다" 반란을 통한 정권타도 공언

-11.7 김무성 문재인 안철수 회동 후 대통령 탈당요구

*11.12 민노총과 각종 범대위 族 등 종북 민중총궐기대회 거야가 가세키로 결정

이쯤 되면 무언가 보이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이번 민중총궐기대회는 北의 김정은과 南의 거야(巨野)와 긴밀히 연대 연합하여 최순실 사건을 기폭제로 삼아 노동자, 농민, 청년학생, 종교인을 주축으로 유모차부대와 코흘리개 중학생까지 동원, 세를 과시 하면서, 4.19와 6.29 운운하는 악랄하고 비열한 선전선동으로 민중(?)의 분노를 폭발시켜 전국적인 폭동반란소요로 확산, 대통령을 실각시키고 정권을 탈취하기 위해 치밀하게 기획 된 음모 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는 잇단 도발로 인해 강력한 국제제재와 고위층 탈북 쓰나미로 3대 세습체제가 와해 위기에 처하게 된 김정은과 송민순 회고록으로 종북 반역행각이 여실히 드러나 궁지에 몰린 친노 문재인, 그리고 대권에 대한 가망이 점차 희박해 지는 여야 잡룡(not 潛龍, but 雜龍)들이 박근혜 퇴진이라는 판갈이식 변화에 이해가 일치 되면서 반정부 반체체 통일전선을 구축, 민노총 등 재야종북세력의 반정부 반체제투쟁에 편승, 정권탈취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망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소위 야권 종북은 신기하리 만치 전열조직이 강력하고 행동도 일사불란하게 통일적이다. 이런 현상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 것인가? 일찍이 사회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섰던 사회당 원용수가 "조선 노동당의 외교정책(대남적화노선)을 우위에 놓는 종북 세력과는 당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종북과 결별을 선언함으로서 김일성에 절대 충성을 맹세하고 김정일 명령(지령)에 무조건 복종하는 적화혁명전위 폭력투쟁도구를 종북이라 지칭 한 것이다. 따라서 종북에게는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능력이나 결정할 권한이 없으며, 오로지 수령과 당의 혁명투쟁 노선을 추종하고 임무지령을 실행할 의무만 있는 것이다.

이런 특성을 가진 종북이 강력한 조직력과 일사불란한 단결력을 외부로 나타나게 하는 비밀은 소위 수령과 당의 유일적영도체제를 보장하기 위해서 "개인은 조직에, 소수는 다수에, 아래 조직은 웃조직에, 전체성원과 조직은 중앙에 복종하며 웃기관은 아랫기관의 사업을 장악지도하고 검열 통제한다"는 '민주주의 중앙집권제'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전체주의에 비밀이 있는 것이다. 이는 마치 외형상 매우 똑똑하고 강력한 로봇이 전원(수령의 지시와 당의 방침)이 있어야 작동을 하고 프로그램(투쟁지령 및 임무)을 설치 한 다음 바턴이나 키를 눌러 명령어가 입력돼야 작동이 되듯이 종북 반역조직 역시 같은 이치로 제어되고 작동되고 있음을 뜻 하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 본 바로 현 상황은 반정부 반체제 연합세력이 박근혜 정부에 총공세를 펼치는 양상이며, 위로부터 내리미는 눈에 안 보이는 어떤 힘의 직접작용과 간접영향에 의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눈에 안 보이는 힘, 손에 안 잡히는 실체가 무엇일지는 종북의 특성과 행태를 통해서 유추가 가능할 것이다.

이에 11.12 집회를 통해서 정권탈취를 벼르고 있는 그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은 "당이 결심하면 너희도 따라 해야 되는 거냐?" 이 한마디 이다. 그러나 너희가 바라는 세상, 너희가 만들려는 정권은 절대로 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너희가 살아 남을 마지막 길은 정권탈취 연방제적화 망상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野 3당 거야와 종북 반역세력이 광화문에서 폭란(暴亂)을 일으키면, 대한민국 애국세력은 거야의 본거지인 여의도로 진군, 반역의 소굴을 쑥대밭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길이 정치적 파국을 막고 대한민국을 적화위기로부터 구해내는 외길이다.

백승목 대기자 hugepi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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