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6일 14시에 서울정부청사 정문 앞에서 4.3바로세우기애국·안보연합의 주관으로 제주4.3 바로세우기 및 제주4.3 중앙위원 교체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문과 성명서가 낭독된 가운데 전국에서 올라온 애국인사와 단체들은 한 목소리로 원희룡제주도지사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주4.3사건의 비극을 전했다.
대한민국이 일제 식민지에서 연합군의 도움으로 일제로 부터 해방이 되어 (1945년 8월 15일) 남한은 美 군정이, 북 쪽 지역은 옛 소련이 임시 통치를 했다. 미군정은 3년 뒤 나라를 우리 국민들에게 이양할 예정이었고 그 일환으로 1948년 5월 10일 남한지역의 총선거를 실시하여 자유 민주국가를 설립 하려 했다.
그러나 북쪽의 공산주의 소련의 생각은 달랐다. 북한에 꼭두각시 가짜 김일성을 내세워 남한 지역도 공산 소련의 수중에 넣으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한지역에 소요(여수 순천 반란사건 등), 폭동(대구 폭동),그래서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게 그 들의 전술이었다.
1948년 4월 3일 육지에서 떨어진 제주도에 침투한 공산주의자들이 경찰서, 군 부대를 습격하여 경찰, 군인들을 죽이고 그 뿐 아니라 그 가족까지 목을 베기도 하고 죽창으로 찔러 죽이이는 만행을 저질렀으며 양민도 학살한 사건이 제주 4.3 사건이다. 다행이 당시 우리 군에 의해서 진압이 되었다.
그런데 한국에 김대중, 노무현 좌파 정부 10년을 거쳐오며 이 기록이 뒤집혀지기 시작했다. 공산폭도가 민주화 피해자로 경찰, 군인이 학살자로 바뀐 것이다. 이것을 보고 제주에 사는 대한민국 애국 시민들이 너무나 분통이 터져서 비행기를 타고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와서 집회를 했다.
이날 집회에는 제주4.3정립연구유족회, 자유논객연합,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지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지회를 비롯하여 중앙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수의 보수단체들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4.3공산폭동을 항쟁으로 묘사하는 4.3정부보고서의 문제점, 폭도사령관 인민군 사단장, 남파간첩 등이 4.3희생자로 둔갑된 제주4.3평화공원의 문제점 등에 대하여 성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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