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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의 '5.18 영상고발'

기사승인 2016.10.24  0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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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은 북한의 침략이었다." "광주폭동 현장사진 속 478 얼굴, 모두 평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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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타운

기다리던 '5.18 영상고발' 책이 도착했다. 5.18 광수들을 사진으로 정리한 책으로 영어판도 들어있다. 책의 내용도 진중하지만 책의 외양도 크고 무겁다. A4판으로 340 페이지에 달하고, 페이지는 전부 칼라로 제작되었다. 제작자의 노고가 느껴지고도 남는 책이다.

'5.18 영상고발'에는 그동안 시스템클럽에서 노숙자담요가 분석했던 광수 478명의 얼굴 분석이 선명한 칼라로 실려 있다. 이 책의 주제는 책 표지에 두 줄로 압축되어 있다. "5.18은 북한의 침략이었다." "광주폭동 현장사진 속 478 얼굴, 모두 평양에 있다!"

광주 5.18의 '민주화투사'들은 어디 있을까. 광주와 5.18 측에서도 사라져버린 민주화투사들을 찾기 위해 신문에 광고도 내고 사진 전시회도 열었다. 그러나 5.18의 '민주화투사'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홀연히 사라져버린 민주화투사들, 그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5.18 영상고발'에는 그 사라져버린 '민주화투사'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광주 5.18의 주역들은 평양에 있는 북한 특수군들로, 그들은 전투조와 공작조로 편성되어 광주 5.18을 지휘하고 민주화운동을 연기 하였음을 '5.18 영상고발'은 밝혀내고 있다. 그것도 5.18의 흑백사진과 현재의 생생한 칼라사진을 비교하여 밝히고 있다.

이것보다도 더한 증거가 어디 있을까. 과연 이 책을 보고도 광주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주장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바보 이거나 미친 자이다. 이 책에 가장 먼저 대답하여 할 자는 5.18 측이다. 이 책의 실린 478명의 '민주화투사'들을 보라. 광주에는 없고 평양에만 있는 478명의 북한군 광수들에 대하여 5.18 측은 대답해 보라.

박근혜 정부는 어찌할 것인가.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가 해마다 머리를 조아리는 광주 5.18에 민주화투사들은 없고 북한군 고위층들만 우글 거렸으니 박근혜 정부의 죄악을 어찌할 것이며, 5.18 광수들을 코앞에 들이대어도 5.18 광수에 눈 감았던 박근혜 정부의 무능을 어찌 할 것인가.

박근혜 정부가 5.18의 진실에 눈 감았기에, 5.18 광수들의 정체를 밝히는데 박근혜 정부가 무능했기에, 박근혜 정부가 여적의 편에 설 지, 대한민국의 편에 설 지 확실치 않기에, 미국과 우방국, UN 등에 이 위급사항을 알리고 구원을 청하기 위해 '5.18 영상고발'을 편찬했다고 밝히고 있으니, 오호라 이 일을 어찌할 것인가.

그래서 '5.18 영상고발'은 광주 5.18의 북한군을 밝혀내는 보수우파의 자신감에 찬 책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광주 5.18의 북한군에 눈감고 침묵하는 시대의 비겁 앞에서 보수우파의 절망감에 찬 책이기도 하다. '5.18 영상고발'을 보고도 눈감는 국민이 어찌 제대로 된 국민일 것이며, 이 책을 보고도 침묵하는 나라가 어찌 망국의 길로 접어든 나라가 아니겠는가.

하인리히 슐리만은 역사가이자 발굴가였다. 슐리만이 여덟 살이었을 때 슐리만은 아버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역사 그림책을 받았다. 그 책의 그림에는 높다란 트로이 성벽과 트로이 목마, 불타는 트로이 도시 등, 트로이 전쟁의 삽화가 실려 있었다. 슐리만은 그림책을 보면서 언젠가 트로이성을 찾아내겠다는 꿈을 가졌다.

트로이 전쟁은 고대 그리스 시인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에 나오는 신화였다. 그러나 50세가 넘은 슐리만이 트로이성을 발굴해 내었을 때 트로이 전쟁은 신화가 아니라 역사가 되었다. 지만원 박사는 한국의 '슐리만'이다. '5.18 영상고발'은 미궁의 장막 저편에서 아른거리는 전설을 소환하여 국민들 앞에 총천연색으로 풀어 놓은 역사이자 고발책이다.

지만원 박사는 한국의 '드레퓌스'이다. 진실을 말하지 말고 침묵하라는 폭력에 노출되어 있고, 진실을 말한다는 죄로 핍박받고 있는 사람이다. 19세기의 프랑스에서는 결국 진실은 승리할 수 있었지만 21세기의 대한민국에서 진실은 피난 가고 없다. 허위와 선동이 득세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실의 승리가 내일 당장 오지 않더라도 '5.18 영상고발'은 허위와 선동을 무찌르는 진실의 무기가 될 것이다. 권력자나 선동분자들이 '5.18 영상고발'을 덮고 또 덮더라도 '5.18 영상고발'은 두터운 지각을 뚫고 뜨겁게 분출하게 될 것이다. 진실은 덮으면 덮을수록 뜨거워지는 마그마이기 때문이다.

김동일 칼럼니스트 tapng9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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