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교수, "신의한 수"방송에서 백남기씨 영상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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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교수, "신의한 수"방송에서 백남기씨 영상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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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부정하면 원시 야만사회로 간다

건국대 의대교수인 이용식 교수는 ‘신의한수’에 출연하여 백남기씨 영상부검을 실시하였다. 해당 영상 자료에는 이용식 교수의 학자로서의 양심과 양식이 담겨있었고 백남기 유족이 끝끝내 법원이 명령한 부검을 거부할 경우에 사회혼란만 가중할 뿐이므로 자신이 전문가로서 영상부검을 실시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으로는 "국내 대부분 언론 방송에서 백남기씨 사인을 ‘물대포’로만 몰고 가는 기막힌 현실을 개탄한다."고 말했다. 이미 이용식 교수는 청계광장에서 자신이 직접 땅바닥을 구르며 백남기씨 사인이 유족과 특정세력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고 질타한 적이 있다. 또한 "부검반대를 하는 유족을 이해할 수 없다"며 "요즘 보험사기단들의 자해공갈을 막기 위해서도 부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백남기씨가 직접적으로 물대포에 얼굴을 가격당한 것도 아니고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물줄기를 피했다"며 "백남기씨가 물대포를 직접적으로 맞은 부위는 얼굴이 아니라 등과 어깨쪽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에 더해서 “물대포에 맞아서 뼈가 골절됐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며 빨간우의의 정확한 가격으로 눈두덩쪽이 부어올랐고 2차로 바닥에 부딪혀 두경부상 외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족 측이나 서울대의대 학생들이 과학을 무시하고 오로지 정치선동에만 혈안이 되어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런 행태야 말로 원시․야만사회에서나 벌어지는 진풍경이다.”고 강변했다.

또한 김진태의원이 국회에서 “물대포 맞아 얼굴뼈가 함몰할리 없다.”한 발언에 대해 진중권 교수가 “ 당신(김진태의원)이 물대포 맞아보라”고 비아냥거린 것에 대해서 진교수에게 정중하게 일침을 놓았다.

“자신(이용식 교수)이 직접 물대포를 맞아 얼굴 골절이 안 난다면, 진중권 교수는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주먹을 맞을 각오는 돼 있느냐”며 어설프게 전문가 행세하려는 진교수에게 경고를 보냈다.

▲ 영상부검의 필요성을 말하는 이용식 교수 ⓒ뉴스타운
▲ 관련동영상 출처-오마이TV, 한겨레 유튜브동영상 ⓒ뉴스타운
▲ 당시 시위현장 도면분석 ⓒ뉴스타운
▲ 이용식 교수 경력 ⓒ뉴스타운
▲ 당시 시위현장-경찰차를 때려부수고 줄에 매달아 끌고있다 ⓒ뉴스타운
▲ 물대표 시연= 플라스틱통은 밀려날뿐 관통되지 않았다 ⓒ뉴스타운
▲ 백남기씨는 줄을 잡고 물대포에 얼굴을 아래로 하고 있다 ⓒ뉴스타운
▲ 당시 백남기씨 옆에서 물대포를 맞은 시민 증언 ⓒ뉴스타운
▲ 빨간우의가 백남기씨를 가격 후 무릎으로 깔아뭉개는 모습 ⓒ뉴스타운
▲ 사건 직후 의료진이 얼굴을 닦아내기 전 모습 ⓒ뉴스타운
▲ 눈두덩이 부어오른 모습 ⓒ뉴스타운
▲ 정확한 타격부위 ⓒ뉴스타운
▲ 백남기씨 CT사진(뇌가 함몰되어 있고 부어있다) ⓒ뉴스타운
▲ 유족측의 주장과 주치의의 진단내용 ⓒ뉴스타운
▲ 주치의 백선하 교수 진단서 내용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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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희진 2016-10-30 23:43:35
그렇습니다. 추측이나 선동에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 과학은 진실을 규명합니다.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미미 2016-10-21 13:00:43
이게 사실이라면, 이 나라는 지금 엄청난 위기에 처한거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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