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덕혜옹주에 실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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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혜옹주에 실린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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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그냥 관람하지 말라. 한택수를 박지원이라고 생각하면서 관람하라

▲ ⓒ뉴스타운

이 영화는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많이 있다고 선언했다. 교훈을 주려고 만든 영화다. 보면서 “일본놈들” 하고 욕을 하는 관객이 있을 것이다. 이 영화는 반일감정을 고조시키기 위해 만든 영화는 아니었다고 본다. 나라를 잃으면 이렇게 비참하게 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남겨주기 위해 공들여 만든 영화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의 주인공은 덕혜옹주로 되어 있지만 영화를 보는 나는 주인공을 한택수라고 보았다. 한택수는 조선총독부의 개가 되어 조선왕실을 전담 통제하는 역활을 맡았고, 그 통제하는 방법이 매우 기발했고, 악독했고, 징그러웠다. 일제 하에서는 일본에 주구가 됐고, 해방을 맞으니 누구보다 먼저 해방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방정국에 아부 했다.  

한택수의 그 징그러운 얼굴에 시종 박지원의 얼굴이 오버랩 되었다. 박지원, 그는 전두환의 개가 되더니 이제는 본색을 드러내면서 간첩 노릇을 한다. 간첩 노릇의 하이라이트는 2000년이다. 그는 국민 몰래 적장인 김정일에게 핵자금 5천억원을 바친 후 김대중-김정일의 접선을 공작했고, 언론사 사장 46명을 북으로 끌고 가 일주일 동안 머물게 하면서 김정일의 노예가 되도록 공작했다. 거기에 간 남녀 언론사 사장 들 중 성접대 안 받은 년놈 있으면 나를 고소해라. 김정일에게 간 년놈 치고 성접대 안 받은 인간 있으면 내게 고소해라.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 46개 언론사 사장들을 적장 앞에 끌고 가 성접대 받게 한 개 같은 짐승이 있는가? 이런 개자식이 전라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대한민국을 농락하고 덕혜옹주를 농락하고 있는 것이다. 박지원은 지금 언론들을 다 장악하고 있다. 북한이 손가락을 움직이면 박지원이 활동한다. 내 생각에는 박지원이 46개 언론사 사장들을 다 통제하고 있다. 박지원이 통제하고 있는 대상은 과연 46개 언론사 사장들 뿐일까? 북한에 간 남자 여자 모두를 다 통제할 것이다.  

46개 언론사 사장들의 약점은 북한이 다 가지고 있다. 그렇다고 북한이 이들을 노골적으로 압박하면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매장 된다. 북에 갔던 46개 언론사 사장들, 목사들, 기업인들, 남녀 인사들 모두의 명단을 아마도 북한 대신 박지원이 가지고 대리 통제하고 있을 것이다. 북한에 가서 대접받은 남녀들, “나만은 그렇지 않았다” 하고 나설 인간들 있는가? 설사 안 했다 해도 “나만은 그렇지 않았다” 고 말하는 인간 없을 것이다. 믿어줄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 이 나라는 북한에 약점 잡힌 인간들이 북한의 꼭두각시가 되어 재단하고 있는 나라다. 2014.10.4. 아시아게임 폐막식에 황병서를 밀착 수행한 한국 고위직 공무원들이 여러 명 있다. 문체부에도 있고 국정원 등에도 있다. 이들은 1980년 광주에서 얼굴들이 찍혔다. 김대중 시대에 장관을 한 인간들이 광주 현장 사진에 찍혔다. 박정희를 미국이 사주해서 살해했다고 소설을 쓰는 인간도 광주 현장에 있었다. 민중당 대표 였던 간첩도 광주에 있었다. 태극기를 지극히 싫어하는 빨갱이 신분으로 대권 순위에 있는 인간도 광주에 있었다. 박근혜가 고용한 장관 두 명도 광주에 있었다. 박근혜 정부의 고위 공직자들 중 2014년 10월 4일, 황병서를 밀착 수행한 고위공직자들도 광주에 있었다. 문체부에서 파견돼 나갔던 청산실 간부도 있다. 이게 무슨 국가인가? 참으로 문란하고 더럽다. 이런  문란한 인사, 혹시 직-간접적으로 박지원의 손이 작용한 것이 아닐까?

정신들 차리자. 덕혜옹주 그냥 관람하지 말라. 한택수를 박지원이라고 생각하면서 관람하라. 이 영화를 많이 보게 주위에 권고하라. 한택수가 곧 박지원이라고 알려 주라. 나라를 잃으면 어여쁜 옹주가 한택수-박지원 같은 짐승들에게 비참하게 농락당한다는 사실을 교훈으로 알려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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