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을 결사반대한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성명서]'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을 결사반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의 반미영화 '임을 위한 교향시'의 주제곡이다. 이 노래의 작사자는 소설가 황석영이다. 황석영은 다섯 차례 북한을 출입했고, 일곱 차례 김일성을 만났고, 북한으로부터 25만 달러를 받았던 반체제 작가 였다. 북조선의 적화선동 영화 주제가를 대한민국 행사에서 부르겠다니, 대한민국은 이미 북조선의 정신적 식민지가 되었단 말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 무슨 노래 던가.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민중의례에서 애국가 대신 부르는 민중가요 였다. 그래서 '임을 위한 행진곡'에는 국가수호 정신은 간데 없고 세상을 뒤엎자는 반역정신과 좌익정신이 넘쳐 난다. 이런 노래를 정부 공식행사의 기념곡으로 지정하려는 대한민국은 자살하는 나라인가.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석기와 통진당이 애창하던 노래 였다. 이석기는 감옥에 보내고 통진당은 해산시켜놓은 판에, 그들이 불렀던 노래는 대한민국 공식행사의 기념곡으로 지정 하겠다니, 박근혜 정부의 행태는 정신착란 증세가 아닌가. 그렇다면 이석기를 석방시키고 훈장이라도 줘야 마땅할 것이 아닌가.

5.18 광주에 북한군이 참가 했다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마당에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겠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를 지지했던 대한민국 보수우파 세력을 배반하는 것이다. 종북 척결하라고 박근혜를 세웠건만 종북 세력에게 굴복하는 것이요, 역사를 바로 세우라 했건만 진실에는 눈을 감고 위선의 세력과 합종하겠다는 박근혜 정권의 항복 선언인 것이다.

국론 분열 방지책으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다. 5.18은 대한민국에 총질했던 폭동이었다. 이런 폭동을 숭상하는 노래를 기념곡으로 지정한다면 갈등은 더욱 확대되고 이념전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국론분열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김일성의 입김이 서린 노래를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을 결사반대한다. 민주주의 시대에 폭동을 숭상하는 노래를 정부 공식행사의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것을 결사반대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한다면 박근혜를 지지했던 보수우파세력은 박근혜에 대한 지지를 철회할 것이며, 박근혜 정권을 상대로 5.18 바로세우기 투쟁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 한다.

2016. 05. 16.

광주 5.18 진상규명 국민모임

구국통일네트워크. 국가개혁구수회의.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나라사랑실천운동. 남침땅굴을찾는사람들. 뉴스타운. 대한민국구국채널. 대한민국대청소500만야전군. 대한민국수호국민연합. 대한민국수호원로회의.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사단법인 실향민중앙협의회. 서북동지중앙협의회. 자유대한포럼. 자유민주수호연합. 자유논객연합. *참가희망단체는 연락바랍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