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채널A와 TV조선에 많이 항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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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채널A와 TV조선에 많이 항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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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목마 서울광수들의 힘 키워주는 방송을 중단시킵시다

북한 선전해 주면서 북한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하는 넋나간 한국 방송국들

▲ ⓒ뉴스타운

북한으로 가는 돈줄을 모두 차단하자는 것이 국제사회와 한국 국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입니다. 최근 지상파 방송 3개사는 물론이고 종편방송 6개사가 모두 북한의 ‘조선중앙방송’ 방송물을 따다가 보여줍니다. 이에 대해 모든 방송사가 저작권료를 지불하고 있는데 그 액수가 억대라고 합니다. 

반면 북한은 우리 방송을 얼마든지 무단으로 무료로 따다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우리에게 돈을 안 줘도 되고, 우리는 햇볕정책에 따라 꼬박꼬박 내주겠다는 것입니다. 건수만 생기면 북한에 돈을 퍼주는 것이 햇볕정책 아니겠습니까? 햇볕정책의 잔재가 교묘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들은 북한에 저작권료를 꼬박꼬박 지불하면서도 개성공단을 통해 자금 주는 것을 비판하는 후안무치한 사람들이 바로 방송사들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방송사들이 우리에 보여준 북한의 모습들이 무엇이었습니까? 김정은의 동향, 방송 아나운서의 소름끼치는 목소리, 북한의 웅대한 열병과 대량살상무기들의 위용... 이런 것들 아니었습니까? 많은 국민들이 북한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들으면 소름이 끼치고 혐오스럽다 상을 찡그립니다. 그래도 방송사들이 짓궂게 자꾸 틀어줍니다. 김정은의 모습, 그 인간 우리가 안보면 안 됩니까? 북한의 열병식, 대량살상무기, 징그러운 인민군들, 이런 것들 왜 자꾸만 보여줍니까? 우리 국민 들 중, 그런 것 보기 원하는 사람 드물 것입니다. 돈을 북한에 주어가면서 왜 이런 짓들을 해야 합니까?  

탈북미녀 선전해 주는 방송사들에 항의합시다

이런 현상도 우리를 분노케 하는 것이지만, 우리를 실로 표 나지 않게 위태롭게 하는 프로들이 있습니다. 최근 지상파 방송들이 모두 탈북미녀들과 말 잘하는 탈북자들을 경쟁적으로 방송에 출연시키고 있습니다. 이를 보는 젊은 세대들은 북한을 동경합니다. 우리는 젊은이들에게 그 방송을 보고도 현혹되지 말라는 예방 교육을 시킨 적 없습니다. 

어느 프로에서 였습니다. 40kg 짜리 배낭을 병역을 필한 건장한 한국 남자가 등에 곧바로 메지 못해 한동안 절절 맸습니다. 반면 여리게 보이는 북한 여성은 그 배낭을 공기돌 놀리 듯 순식간에 등에 메었습니다. 이를 보는 젊은이들, 전방의 장병들, 북한군만 나타나면 주눅이 들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이런 북한의 우수성을 연일 수많은 방송국에서 경쟁적으로 하는 것인지 많은 국민들이 기분상해 합니다.이는 탈북자들에 대한 감시를 공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국정원의 묵인 또는 적극적인 계획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트로이목마 서울광수들의 힘 키워주는 방송을 중단시킵시다

방송에 출연하는 탈북자들의 중심은 서울광수들 즉 트로이목마입니다. 이 사람들은 김정은에 대한 욕은 절대 안 합니다. 오직 북한체제를 비판합니다. 그것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만큼만 비판합니다. 나머지는 탈북자 버전의 수다판 ‘동치미’ 프로일 뿐입니다. 잡담 속에서 교묘하게 북한의 우수성만을 드러냅니다.  

정부의 통일정책은 이들 서울광수들에 꽉 잡혀 있습니다. 이들이 통일을 주도하고 이들이 조선일보를 통해 모금한 자금 2,3000억원의 대부분을 소화할 모양입니다. 국가는 이들이 버는 엄청난 돈이 북한으로 가는 루트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를 담당해야 할 국정원은 이들을 키워주고 이들에 자금을 많이 대주는 프로 개발에 열중합니다.  

방송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탈북자들은 북한에서 신분이 아주 좋은 사람들입니다. 얼굴들을 보십시오. 고생한 얼굴들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그들의 탈북스토리를 보면 생사를 여러 번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위장일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정말로 탈북한 사람들은 그들의 신분이 평양에 알려질까 전전긍긍합니다. 북한에 있는 가족, 친지, 동료들이 자기들로 인해 피해를 입을까 걱정해서입니다.   

때깔 좋은 탈북미녀들, 북한 상류층에서 왔습니다. 기획탈북일 것입니다

그런데 방송에 출연하는 때깔 좋은 얼굴들은 ‘안녕을 염려해야 할 가족들’이 북한에 없을까요? 이들은 북한 당국과 국정원 담당자들 모두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특이한 신분의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사람들을 트로이목마라 하고, 국정원을 북한의 대남사업부 서울분국이라고 비판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선은 서울광수들을 가장 많이 초청하는 ‘이만갑’ 프로와 ‘잘살아보세’ 프로를 진행하는 채널A, ‘남남북녀’ 프로를 진행하는 TV조선에 전화하여 강력한 항의를 합시다. 거기에 출연하는 탈북자들의 핵심들은 1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1980년 광주로 동원돼 와서 북한 공작의 배우 역할을 한 사람들인데도 이 사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위장탈북자들인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 해주고 팬들이 생기게 해주고, 돈을 억수로 벌게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마구 따져 주십시오. 수많은 분들이 참여해 항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미디어 오늘

지상파·종편, 북한 조선중앙TV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 2016.04.20
http://v.media.daum.net/v/20160420095847997?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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